스마트폰 일반화되기 거의 직전에 갔었는데
론리플래닛이랑... 각 도시 지도 잔뜩 프린트해간 기억이 나네요
책 무거워서 도시 하나 클리어할때마다 버리고..
한인민박 피씨 빌려서 거기서 또 다음도시 정도 프린트하고..
요즘은 뭐 스마트폰 안에 있는 AI가 여행루트 다 짜주고
앞에 있는거 사진찍으면 이게 뭐다 관련정보 다 알려주고
너무 편하긴 한데 그래도 가끔 옛날 여행 추억팔이하긴 할듯...
론리플래닛 같은 책 엄청 신뢰한...
요즘도 론리플래닛 이북으로 다운받아 종종 보는데
어째 옛날보다 정보량은 더 줄어든 느낌...
정보가 넘나 많다보니 론리플래닛 컨텐츠들이 큰 의미가 없어진....
저는 스마트폰 없이 전국여행을 했는데 그때 참 좋았네요
모르는사람에게 말걸지못하고 물어보지못하는 약한성격의 사람은 힘들었던
스마트폰 좋아지니까 여행이 무계획적으로 되긴함
예전에는 가는길 교통편 근처맛집 이런거 다 알아보고 갔는데
지금은 그냥 숙소에서 지하철역 가는길에 가는방법 알아보고
지하철 가는길에 인스타로 검색해서 사진포인트 맛집해도 충분함
구글지도나 어플 이용하면서
해외여행할때 시간, 동선, 경비가 비약적으로 개선되어서 너무 좋음
기본적인 숙소 예약, 교통편 예약도 언어장벽이 상당했던...
그나마 기차는 유레일패스 거의 필수템으로 샀는데 이젠 그냥 스마트폰 딸깍이 더 싸고 편해서 유레일패스는 아무도 안사는듯 ㅋㅋ
브라질에서 버스터미널이나 공항에 비치된 팜플렛과 지도 + 숙소 호텔에 비치된 팜플렛과 패키지 안내서 2개 비교해가면서 그날그날 또는 다음날 일정짜는 재미 이젠 추억인...
론리플래닛 같은 책 엄청 신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