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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유베 챔스 경기는 거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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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2:38:42

요즘은 바빠서 리그 경기는 걸러도
챔스 경기는 꼬박 챙겨 봤는데

이제 몇년간은 새벽에 챔스 챙겨 볼 일은 없겠네요
유베가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챔스에서 모습보면 진짜 한심한
감독을 선임했군요

원래도 징검다리 감독으로 봤기에
이해는 하지만 이후에는
클롭이나 포체티노같이
젊고 가능성 있는 감독이 왔으면
좋겠네요

사리 진짜 안오길 바랬던 감독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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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7 00:31:26

현실적인 대안 중엔 최선이죠

2019-06-17 00:39:41

지금 올수있는 감독중에는 최상 아닌가요? 지금 시점엔 클롭,포체티노 같은 젊고 유능한 감독은 유베 안와요...
그리고 말씀하신 감독들도 당장 올해 결과론적인거지 2,3년전만해도 포체티노의 토트넘이 챔스결승갈줄 누가 알았나요? 두감독 EPL첫해성적만보면 사리보다 낫다는 소리 안나옵니다.
유로파 우승까지 시킨감독인데 폄하가 심한것 같네요.

2019-06-17 00:49:44

시즌 시작도 안 했는데 너무 성급하신데요

Updated at 2019-06-17 00:59:43

글쓴님의 글과 댓글을 봐도 "한심한"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써야 할 정도의 감독이라고 보진 않네요.

2019-06-17 01:25:19

알레그리 유베 왔을때도 반응 매우 안좋았죠. 당장 트레블했던 엔리케도 그 전에 감독으로서의 행보는 보잘것없었고요. 기다려봅시다. 그래도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 감독이니까요.

1
2019-06-17 01:30:59

팬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이라 하지만 말에 담긴 님의 감정까지 여기 있는 사람들이 받아줄 이윤 없어서요.

일리있는 말이라도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거죠. 

 

걱정이 될 수 있지만 선수단 분위기 안 좋았던거 추스르고 (혼자 무시하는) 유로파 우승이라는 성과까지 내고 온, 유베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데려올 수 있는 최선의 감독이죠.

대안이라고 제시한게 EDF? 시모네 인자기? 

챔스 우승 원하는 팬덤과 선수들이 원하고 납득할거 같나요? 


글 자체는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스킵하려고 했는데 댓글로 다른 분들한테 ㅎ거리면서 대하는거 보니 재밌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지금 쓰신 글과 댓글은 사리와 유베의 조합을 부정적으로 보는 저같은 사람도 옹호하고 싶게 만드네요.

사람들이 과민반응하는지 님이 글을 잘못 쓴건지 다시 살펴보시길.

2019-06-17 01:40:20

사리가 잘 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 글이네요.

2
2019-06-17 02:15:23

?? 안볼거면 본인만 조용히 안보면 되는걸 굳이 원색적인 비난 글 써가면서 오피셜 뜬 날 초치는건 뭔가요..어그로라고 보이네요. 유베팬이 아닌 분들도 왜 저렇게 반응하는지 생각해보세요

2019-06-17 02:16:47

EDF 논하시는 걸 보니 올 시즌 로마 유럽대항전 경기는 보신 적이 없나 보군요

2019-06-17 02:52:59

심자기?

2019-06-17 07:16:30

사리감독이 정말 잘했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9-06-17 09:17:54

사리 거르고 edf 심자기였으면 더 말 많았을 것 같은데요.

누가 보면 클롭 포치 백수인데 거르고 사리 선임한 건가 싶을 정도로 심하시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우승권 아니면 안 보신다는 말씀인가 싶기도하네요

2019-06-17 09:12:51

너무  편협한 시선으로 보는거아닌지

Updated at 2019-06-17 09:37:08

 로마 챔스 경기 봤으면 EDF 소리 못 하고, 포치도 올해 성과 내기 전까지 알레그리에 털렸던 감독.


심자기는 챔스 경험 자체가 없고.


유망한 감독 골라서 기회 주자는게 말은 쉬운데 현실적으론 거의 유스 키워서 에이스 플레이어 대체하자급의 행복회로.


몇 년 전 콘테 런하고 알레그리 선임했을 때처럼 가능한 대안중 가장 검증된 감독 선임한거.

Updated at 2019-06-17 11:01:35

  사리보다 나은 선택지는 지단 포치 클롭 뿐인데 포치말고는 가능성없었는데... 그리고 챔스 보셨으면 이렇게 무작정 비난할 정도는 아닐텐데 .. 그리고 사리고집보다 작성자분 고집이 더 대단한 거 같아요. 비판보다는 비난인 거 같구요.

OP
2019-06-17 11:11:47

충분히 위에 납들갈만한 이유를
적었고요 나폴리 팬분들도
다수 인정하는 부분인데

이글이 어그로다 고집이다 하니
할말이 없군요

제가 이유없이 비난을 했나요?
당시 구단주도 대놓고 비난했고
선수들 사이에서도 잡음이 많았고

쓰는 선수들만 쓰고 나머지 유망주들에게는 기회조차 안준 감독을
그럼 좋게 평가를 해야되나요?

좋게 볼 부분이라면 공격적인건데
그걸로 사리가 리그 타이틀을
가져 온것도 아니고 챔스에서
아주 인상적인 활약을 한것도 아닌데

어떤 부분에서 그럼 사리를
인정해주고 잘했다고 해야될까요?

선수나 감독이나 평가기준에서
그럼 어떤 부분이 들어가야될지
최대한 그동안의 팀 운영
성적을 얘기하면서 평가한게
왜 주관적인 고집이라는건지ㅎ

사리가 잘하면 다행이지만 그동안의
누적치를 볼때 저는 부정적으로
평가를 할수 밖에 없는거고요

2019-06-17 11:33:16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걸로 뭐라 하는 게 아니죠. 커뮤니티가 아니라 개인 일기장에 어울릴 법한 워딩과 태도 때문에 수십개씩 댓글이 달린 겁니다.

OP
2019-06-17 11:41:28

자극적으로 쓴건 인정합니다
사리를 지나치게 까는것처럼 보여졌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쓸려고는 노력했네요
이왕 온거 이제는 조용히 지켜볼까 합니다

유베가 이제 한단계 더 도약하는 시점이고 리빌딩 문제도 있기에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 봤기에
조금더 강하게 적은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6-17 13:03:39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하신게 한심한이란 단어를 넣어서 쓰신건가요? 허허... 분명히 다른 단어도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그리고 유로파 리그 우승시킨건 왜 자꾸 무시하시는건 건지..유로파 리그가 무슨 

동네리그도 아니고

1
Updated at 2019-06-17 12:08:04

님이 쓰신 글만 보면 알레그리 올때 섣불리 비난부터 하고 보던 일부 유베팬들 행태랑 전혀 다를게 없어요. 지금 댓글로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부분도 부임해서 경기 치르기도 전부터 "한심한"이라는 워딩까지 써가면서 신임 감독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이미 실패한 것처럼 단정짓고 반박하시는 분들 ㅎ거리면서 이죽거리는 님의 어투 때문인데 그 부분은 빼놓고 난 잘못없는데 왜 어그로 취급하냐고 억울함만 호소하실거면 커뮤니티가 아니라 개인 블로그나 일기장에 쓰셔야죠 피드백도 본인이 반박할 수 있을만한 댓글만 선택적으로 하고 계시면서. 누가 사리 단점 있는 감독인거 모르나요? 비판점만 언급해도 충분한대 도대체 벌써부터 보드진이 성급했네같은 얘기는 왜 나오는지.. 수십년간 축구 업계 종사하면서 밥먹고 분석만 해온 사람들이 설마 님보다 식견이 부족해서 실패할게 뻔한 감독을 선임했을까요? 제발 성급히 판단하기 전에 경기는 좀 보고 비판을 합시다...

2019-06-17 12:54:17

 두고보고 유베가 잘하면 1년뒤에 저격글을 올리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이네요. 아무리 근거가 있을지언정 워딩과 말투을 보면 도대체가 대화를 하고싶은건지 그냥 비난을 하고싶은건지..

2019-06-18 07:52:24

펩과 클롭도 17-18 전까지만 해도 리그나 챔스에서는 명성과 달리 그저 그랬고 클롭은 유로파 결승까지 갔는데 우승 못했어요 그리고 그 때 결승 상대가 에메리가 이끄는 세비야였을 거에요 둘 다 포지션별 영입 충분히 해주고 1년 넘게 구단에서 기다려준 결과 각자 리그와 챔스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건데요

특히 펩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기존 팀 싹 다 갈아엎고 더블 스쿼드를 기어코 만들어서까지 하고 있는데요 사리는 첼시에서 비록 중반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1년차 감독이 각각 3년차, 4년차 감독과 비기거나 이겼어요 클롭과는 대등한 모습 보여줬고 맨시티는 점유율에서 밀려서 전술철학적으로는 밀렸지만 오른쪽의 페드로,캉테,아스피를 최대한 이용해서 첼시 팀컬러인 선수비 후역습 컨셉으로 유연하게 대처해서 2대0 승리를 거두었어요 물론 식스앤더시티는 너무한 거 저도 인정해요

근데 그 이후부터가 중요한데 팀이 전술에 어색해하니까 점유율과 압박은 하되 원래 첼시 팀컬러에 맞춰서 라인을 한 칸 내려서 압박을 업청했어요 그렇게 하다보니 카라바오 결승전에서 맨시티와의 복수전에서 위협적인 장면도 많이 나오고 좋은 모습 보여줬어요 비난 엄청 당했던 조르지뉴도 그날 정말 잘하고 캉테도 라인 내리니까 공수양면으로 좋았고요 그 때 케파가 역대급 어그로를 끌어서 묻혀서 그렇지

그렇게 고생하던 중 조르지뉴가 뒤늦게 리그에 적응하여 각성했고 결국에는 괜찮은 모습 보여주다가 유로파 결승에서는 클롭이 상대했던 에메리가 이끄는 아스날을 상대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했고요 이것도 아스날에 대한 복수전이었죠

불과 1년차, 영입이라고는 쿠르투아의 갑작스러운 이탈 때문에 영입한 케파나 조르지뉴 영입, 스트라이커 수혈로 이과인 임대 말고는 갈아엎은게 없어요 제가 시즌이 지나면서 사리한테 불만 느낀건 나폴리 선수들만 데려오려고 했던 거 밖에 없어요 클롭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클롭이 그 분야에서 천재이기 때문에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1년 내내 433과 같은 선수들로만 쓴 거에 대해 첼시팬들도 그렇고 다들 이유를 모르는 거 같은데 사리가 원래 안첼로티와 펩 만나서 전술 공유하는 거 좋아했는데 첼시 부임하자 펩이 이피엘 첫시즌에는 일년 내내 주 포메이션과 베스트 일레븐을 고집하라고 충고해서 새겨들어서 하고 있을 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중후반에 실력과 포텐이 있어서이기도 하겠지만 허드슨-오도이와 로프터스-치크를 주전으로 점점 많이 쓰기도 했고요

왜 아무도 이 부분을 모르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욕한다면 사리가 아니라 오히려 특급 프리롤 골게터 호날두 사다 놓고 조직력 공격축구하는 사리 데려온 보드진 측이 잘못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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