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단순히 코파우승했다고 발롱 배당 1위가된건 아닙니다.
그래서 아래글이 좀 의아한데요. 역대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득점왕,도움왕,MVP 싹쓸이한 대횝니다.
그리고 유독 코파 권위가 후려쳐지것도 좀.. 오히려 메시가 코파우승하고나서 2달동안 배당 1위가 아니었던적이
없어요. 레비나 조르지뉴의 배당이 올라가도 메시의 배당은 요지부동 수준입니다. 1/2 인게 벌써 1달반은 됨..
알베스랑 비교하는 댓글도있어서 첨언하자면 알베스는 메시만큼 활약하지도않았구요. 메시때문에 코파의
권위가 올라간게아니라 97 호나우두나 99 히바우도 이후로 21메시가 최고활약을해서 배당이 올라간겁니다.
OP
2021-09-22 09:37:58
호날두팬들이 설마 그러진않을거라봅니다. 유로득점왕하고도 베스트11못들고 유에파선수에서 스털링에게도 밀려, 발롱은 10위도위험한데.. 염치가있지않을까요? 3
Updated at 2021-09-22 09:47:23
양쪽다 어느정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OP
2021-09-22 09:45:40
유로> 코파는 인정합니다만 글쎄요. 친선전이라고 대충하거나 이런거아니라면 저는 모른다고봅니다. 어차피 월드컵도 토너먼트일거고 단판승부로 갈테니까요. 유럽 평균 >남미평균도 맞다고생각합니다만 그게 메시가 코파에서 하드캐리한걸 묻을만한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 말대로면 아르헨도 전력이 떨어졌을테니까요 1
Updated at 2021-09-22 10:11:25
아무리 하드캐리했어도 우승 못했으면 이야기 안나왔을 것 같은데, 사실상 브라질만 잡으면 우승이었던 것도 어느정도는 맞는말이니 양쪽다 어느정도 근거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2
Updated at 2021-09-22 09:53:00
유로 위상이 코파 위상보다 높다는건 꽤 많은 축구팬들 생각일뿐이지,
물론 코파가 최근에 많이 개최된게 사실이지만, 대륙간컵은 다 똑같은 위상으로 봐야죠.
또 코파가 챔스보다 더 위상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던데, 남미 선수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안할겁니다.
코파 우승 경험 있고 챔스 우승 없는 선수면 모를까, 둘다 우승 경험 없는 선수중에 둘중에 어느 우승을 더 원하느냐 물어보면, 아마도 열에 아홉은 코파 우승을 원할겁니다.
그만큼 월드컵을 포함해 국대 우승이 주는 의미가 선수들한테는 남다릅니다.
2021-09-22 09:50:31
대회의 위상 차이는 좀 나는 게 현실이긴 하죠.. 예전부터 유로는 브라질 아르헨 없는 월드컵이라고 하지만 반대로 코파는 유럽 없는 월드컵이라고는 안하니.. 근데 뭐 토너먼트 우승은 인정받아야 하지 싶습니다. 아무리 전력차가 나도 우승에 어려운 방식이 토너먼트 대회니..
2021-09-22 09:51:22
위상이야 코파도 역사가 깊으니 유로와 큰차이는 나지 않는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참가팀 갯수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유럽과 남미의 대회 수준 격차는 꽤나 많이 벌어졌다고 생각하네요 메시 발롱도르는 현재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면 레비와 교체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OP
2021-09-22 09:58:19
현재활약이 파리에서 190분뛴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이상하네요 발롱은 1년단위의 상인데
2021-09-22 10:06:06
' 현재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면 '
2021-09-22 09:53:13
메시 발롱받아야된다는 입장이지만, OP
2021-09-22 09:55:30
세매는 이탈리아 축구사이트인데 코파에대한 관심도가 낮은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로>코파는 맞죠.
하나만 말씀드리면 원래 2년주기로 열리던대횝니다.
2021-09-22 09:59:39
원래 2년은 아니고 마라도나 시절은 4년이었다가 89년부터 2년으로 줄여서 2001년까지 갔었죠. 그러다가 2004년 대회부터 또 3년 주기로 했다가 메시 시대에는 또 주기를 줄였다 늘였다.. 이게 뭐랄까 남미가 예전부터 좀 그래요 지들 맘대로 행정을 해서.. 대회의 기존 틀을 맘대로 막 바꾸니 아무래도 권위에 좀 해가 되죠.. 5
2021-09-22 09:55:13
분란글 댓글3개까지 아닌가요..ㅜㅜ
2021-09-22 10:05:41
유로는 비유럽권 선수들이 배제되는 대회인데 그런 대회가 코파보다 더 높은 권위를 가질 수는 없죠. 그냥 대륙컵 중 하나일 뿐입니다. 다만 유로가 질적 수준이 보장되는 더 우승하기 빡센 대회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로를 월컵 다음으로 인식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코파가 마냥 허접한 대회였다면 아르헨티나가 20년만에 우승했겠나요.
2021-09-22 10:35:42
아니....이게....ㄷㄷㄷㄷ
2021-09-22 10:40:51
쎄하다햇다 ㅋㅋㅋㅋ
Updated at 2021-09-22 10:42:27
오
2021-09-22 10:46:52
메시로 억지 쓰면서 장판파 벌어진다? =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
Updated at 2023-09-11 12:09:59
.
2021-09-22 11:12:41
심증굳히는중에 거기서 확신함
2021-09-22 11:22:18
전 겨울이오나보네요 쓰려다가 비꼼같아서 안썼는데 역시나군요ㅋㅋㅋㄱㄱ
2021-09-22 11:54:32
메시글에 댓글이 많다? 겨울이 온거죠
Updated at 2021-09-22 12:24:36
초반 댓글부터 겨울님 스멜이 진했음..
2021-09-22 12:35:07
대댓글 달릴때부터 추워진... 크크
|
글쓰기 |
그래도 4강까진 잘했죠.. 결승골 어시스트도 했고.
4강도 부상입고 뛰었다곤 하던데
뭐 사실 에이스급 선수들은 토너먼트쯤 가면 몸이 성하진 않죠 집중견제가 심하니깐..
잘했다는 의견도 동의합니다만 개인적으론 발롱노리는 선수치곤 특출났다고 보이진 않았습니다 부상 안고 뛰었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요
네 뭐 막 특출났냐면 그건 아니었긴 합니다.
그래서 4강은 걍 잘함 정도고
결승은 평범인데 일대일 놓쳐서 못함에 가깝다로 볼수도 있고..
사실 슈퍼스타가 빛나는 순간은 4강과 결승인데 메시가 여기서부터 기대만큼은 아니라서
역대 최고 퍼포먼스니 하는 건 별로 동의는 안합니다만..
네 저도 전체적으로 메시 잘했다고 생각하고 발롱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순간에 아쉬운 점도 있었고 코파 위상이 예전만큼이 아닌 것도 사실인데 글쓴분께서 의견들을 깡그리 틀린 말인 것처럼 여기시는 것 같아서 댓글 남기게 됐네요
샤이호날두팬들이 꽤나 많은 것 같네요
축구사이트보면 호날두 잘 하면 메시 까내리고 메시 질 하면 호날두 까내리고 그런게 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