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이임생감독의 도발 "최용수가 독수리? 참새 아니었나?"

최용수 감독은 "지난 수원 원정에서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상당히 아쉬웠다. 이번 홈에서는 반드시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좋은 경기 결과가 나올 것이다. 선수들이 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자 이임생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마지막을 지키지 못해 무승부를 거뒀다.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목표를 분명히 알고 있다. 이번 원정에서 모든 것을 던지고 원하는 것을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받아쳤다.

기자회견 사회자가 최 감독의 별명이 독수리라고 하자 이 감독은 "최 감독 별명이 독수리라고? 독수리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참새는 들어봤어도"라고 말했다.

당황한 최 감독. 그는 "이 감독이 외국 생활을 오래해서 잘 모른다"고 대응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925106


월드컵은 끝났지만 주말의 끝엔 슈퍼매치가 있습니다

며칠전 기사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