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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고승범이 뛰기엔 너무 빅매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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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1:37:31

이임생 감독은 공식 기자 회견에서 "졌다. 패장으로 할 말이 없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짤막하게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감독으로 패배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싶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성근 대신 타가트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는 "최성근이 부상으로 후반부터 못 뛸 상황이었다. 벤치에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없었다. 고승범을 투입하기엔 너무 빅매치였다"고 설명했다.

이임생 감독은 "내가 잘못한 것 같다. 너무 이기고 싶다 보니 공격적으로 나섰다. 그래서 이러한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스스로를 탓했다.

이날 수원 원정 팬들은 점수 차가 벌어지자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떠났다. 이임생 감독은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패장으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출처 : http://naver.me/FDD0kjHj



? 감독이 이런 말하는거 처음 보는듯. 이건 감독이 할 소리가 아닌거 같은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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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6 21:45:27

선수 입장에서 들을 수 있는최악의 언사 중에 하나가 아닐지...

2019-06-16 21:45:40

ㅠㅠ 

 

2019-06-16 21:50:58

고승범 얘기만 아니었어도 패장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인터뷰였을 것 같은데 왜 저런 말을...

2019-06-16 21:51:54

임종생신이 감독하기엔 너무 큰 리그임ㅜㅜ

2019-06-16 21:54:41

감독이 이런 말 해도 되나 ㄷㄷ

2019-06-16 22:40:11

우리나라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른데..

2019-06-16 23:48:09

이영표가 수원 경기 해설하면 꿀잼일듯...

2019-06-17 03:43:54

아니 무슨 저런소릴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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