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VAR 도입은 신의 한수인듯..

저도 대만족이네오

VAR을 했는데 오심이 나오는 뭣같은 경우빼곤 대만족

달리 생각해보면 VAR 도입 이전까지의 축구 역사는 오심의 역사라는게ㅋㅋㅋ

저도 정말 만족합니다. 오히려 더 재밌습니다. 경기 흐름을 끊는 느낌도 전혀 나지 않구요.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건 정말 희대의 x소리가 아닌가...

공리주의ㄷㄷ

재미없어졌다 흐름끊는다 이런건 이유로서 1도 말이 안됨 저거도 결국 주관적인 느낌일뿐이고
오심 없애기 vs 재미 없애기 뭐가더 합리적인지 비교해보면 너무나 간단하고 당연한것 같네여 고민의 가치조차 없음
심지어 재미 없어진다는것도 사실은 전혀 그렇지도 않음

이번에 세네갈전이 VAR의 진수 아니었는지

흐름 끊긴다는데 오히려 var 판독 들어가면 똥줄 타면서 긴장감 오짐

정확성도 어느정도 확보됐지만

심판이 본부석으로 걸어갈때부터 시그널 나올때까지의 그 쫄깃함은 생각 못했던 재미

 예전부터 찬성론이 였는데 잘되서 좋네요

판정항의로 싸우며 날리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데

'축구는 그런 스포츠 아뉜데요'하면서 반대하는거 꼴보기 싫었음

저도 오히려 var뜨면 쪼는 맛이 있어서 더 재밌는거 같아요

선수들이나 코치들이나 심판들이 네모 그리는것도 꿀잼

처음엔 흐름 끊기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VAR 할때마다 꿀잼 ㅋㅋ

오심이 경기의 일부라는건 헛소리죠.

선수들 골넣고 막 좋아하는모습 나오다가 표정 갑분싸되는 느낌 보이면서 선심 기 들고있는 모습나오면 시트콤 느낌까지 남ㅋㅋㅋ

긴장감 쫄깃쫄깃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