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카타르 WC 개최권 박탈시 꿈 이루나...FIFA 결정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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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18:27:47
중국 ‘중국중앙방송(CCTV)’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사의 웨이보를 통해 “FIFA는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권 박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월드컵 개최지가 바뀔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전 회장인 미셸 플라티니가 2022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러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에 중국 언론이 FIFA의 결정을 예의주시 중이다.
CCTV는 아르헨티나 언론 보도를 인용해 “FIFA는 플라티니 체포 후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 자격 박탈을 고려 중이다”라면서 “내부에서 비밀 회의를 개최했다. 새로운 개최지를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카타르에 밀려 무산됐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 개최가 유력해 중국, 호주, 일본 등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개최를 희망했다. 하지만 개최지로 서아시아의 카타르가 선정됐다.
하지만 플라티니와 카타르의 유착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2022년 월드컵 개최지가 바뀔 가능성이 생겼다. 이에 중국은 FIFA의 결정을 살피며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전 회장인 미셸 플라티니가 2022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러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에 중국 언론이 FIFA의 결정을 예의주시 중이다.
CCTV는 아르헨티나 언론 보도를 인용해 “FIFA는 플라티니 체포 후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 자격 박탈을 고려 중이다”라면서 “내부에서 비밀 회의를 개최했다. 새로운 개최지를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카타르에 밀려 무산됐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 개최가 유력해 중국, 호주, 일본 등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개최를 희망했다. 하지만 개최지로 서아시아의 카타르가 선정됐다.
하지만 플라티니와 카타르의 유착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2022년 월드컵 개최지가 바뀔 가능성이 생겼다. 이에 중국은 FIFA의 결정을 살피며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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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맘에 안들긴 하지만 기름졸부들보다는 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