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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의 유쾌 폭로극...생리 현상부터 선 넘는 이강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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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17:14:21


룸메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젊은 선수들의 입담이 이어졌다. 먼저 '맏형' 조영욱은 "룸메이트 이지솔(대전)이 화장실서 작은 것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아 곤란했다. 계속 잔소리를 하다 보니 나아지긴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세훈은 자신의 룸메이트 김현우(자그레브)에 대해 "초 6때부터 친구지만, 현우가 방 안에 있으면 방귀가 심하다. 너무 독해서 기절한 척을 하기도 했다. 내가 골 넣고 나서 자기 방귀 냄새 덕이라고고 말도 했다"고 밝혔다.

전세진은 오세훈의 주장에 대해 "내가 대회 내내 자주 방에 놀러 갔다. 정확히 말하겠다. 혼자 뀌는 것이 아니었다. 내내 냄새가 심각했다"고 추가 폭로를 하기도 했다.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에 대한 폭로도 있었다. 조영욱은 "강인이도 사실 비정상이다. 형들한테 선 넘을 경우가 많다. 장난을 자주 치는데 가끔은 화가 날 정도다. 우리가 화나도 강인이가 모르니 뭐라 하기도 그렇다. 원상이도 당한 적이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오세훈은 “강인이도 정상은아니다. 축구를 정말 잘하지만 형들에게 선을 많이 넘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가만히 있지 않고 응징하다. 대회 끝나고 ‘세훈아'라고 해서 바로 응징해줬다"고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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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출전한 케이리거들 인터뷰라서 케이리그 카테고리 로했읍니다


꼰대 몬스터 조영욱 ㄷㄷㄷㄷㄷㅋㅋㅋ


팀분위기가 최상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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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9-06-21 02:23:59

ㅋㅋㅋㅋ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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