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다라하고 이과인은 별개가 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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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3:04:27
제가 기억하는 보누치, 칼다라, 이과인의 이적과정으로 보면
1. 보누치의 역제의
2. 유벤투스 긍정적, 밀란이 트레이드 대상으로 칼다라 지목
3. 유벤투스에서는 보누치 영입에는 긍정적이나, 칼다라를 주는건 반대
4. 때문에 협상 정체
5. 이과인이 협상대상으로 올라 감.
6. 하지만 유벤투스는 칼다라 주기 싫다, 밀란은 칼다라가 아니면 이과인도 영입하지 않겠다
7. 결국 이과인을 처리해야 하는 유벤투스 입장에서 칼다라 주기로 결정
8. 이과인을 데려가되, FFP 때문에 선임대 후이적으로 하겠다
9. 거래 완료
이 과정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유벤투스가 아직 빅클럽에서 뚜껑도 따지 않은
칼다라를 내어주는데는 굉장히 소극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때문에 다른 트레이드 대상들이 꽤나 언급되었지만, 밀란에서는 오로지
칼다라만을 원했기 떄문에 딜이 꽤나 지체되었는데, 이과인이
테이블에 올라가면서 결국 성사 되었구요
당시에 칼다라 입지만 해도 아탈란타에서 좋은 활약하고
빅클럽에서 뚜껑도 따기 전인 상황이라,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루가니보다 잔류시킬만한 이유가 있었죠, 한마디로 가능했다면
칼다라를 주지않고 보누치를 영입하려는게 유벤투스의 스탠스였습니다
그런데 그 칼다라를 이과인을 엮어서 얻었다면
칼다라랑 이과인은 별개로 볼 수 없는 부분인데
어쨰서 별개가 되는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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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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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댓글에 대해서 이어서 쓰신거면 방금 다시 답글 달았는데요
구두합의가 됐던 이과인 완전영입 안한거에 대해선 밀란이 할말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칼다라 영입한거 자체까지 비판받을건가 싶어서 댓글 달았는데
글쓴분 쓴거 보니 칼다라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는게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