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쪽 방출은 시작부터 잘 못 됐다고 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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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13 23:30:36
지금 이과인이 남으려는 이유가 클럽에서 본인의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잔류를 고집하는 듯 한데,
따로 공격수 영입이 없으면서 안쓸거니 나가라고 해봤자
별로 와 닿지도 않았을거라 봅니다.
그리거 이미 등 떠 밀려서 나가서 험한 꼴 봤던
경험상으로도 나가기 싫을테구요.
하려고 했다면 일찌감치 누군가를 영입한 뒤에 그 선수를 쓸거고
어지간하면 너는 경기 출장하기가 어려울거다 이런 형태로
했으면 몰라도, 어차피 영입도 없고
남은 만주키치나 디발라 전부 클럽의 계획에 없는데
맘을 돌릴 수 있을리가 없죠
한자리에서 기용 가능한건 이과인 본인이나
디발라, 만주키치만 남는데
저 같아도 충분히 자신감 가질만 할거 같네요
이건 디발라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그나마 만주키치는 잔류의지보다는 제대로 된 오퍼가 없었던거 같고
디발라는 아직 파리행이 남아있는데, 저 3인 그대로 시즌 시작할
가능성도 엄청 높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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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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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은 세리에 최다골 기록자인데 말년이 너무 꼬여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