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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병장 투혼 3연승' 윤빛가람"나갈때 됐다고 대충할 생각없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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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9:43:31

병장들의 마지막 투혼'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확인됐다. 이날 포항전에서 1골1도움으로 2대1 승리를 이끈 '부주장 병장' 윤빛가람은 "병장들이 모두 책임감이 강하다. 주장인 (김)민우형, 나도 그렇고 (심)동운, (이)태희 등 다 그런 책임감이 있다"고 했다. 이들은 모두 내달 17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윤빛가람은 "제대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팀을 위해 더해주고 나가려는 마음들이 경기장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제대가 불과 한 달 남았고, 복귀해야 할 친정팀이 있는 상황에서 '말년 병장'들은 집중력과 긴장감을 냉철하게 유지하고 있다. 윤빛가람은 "여기서 잘해서 좋은 평가를 받아야 밖에 나가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저도, 민우형도 나갈 때가 됐다고 대충 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한 후 전역하고, 다른 팀에 가서 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프로의 자세"라고 힘주어 말했다. "2연승, 3연승 하면서 팀이 분위기를 탔다. 3연승은 시즌 초반 3월 이후 처음이다. 선수들 모두 이 순위를 계속 유지하기를 원한다. 저 또한 마찬가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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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프로의식 쩌는사람이 성남에서는 왜...크흠...

제주 임대끝나면 무적인상황이라 열심히 하는듯..

이러다 상스 가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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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Updated at 2019-08-20 10:40:06

그때 해외로 나가고 싶어했다가 반강제로 트레이드 되지않았나요?? 뭐 해외로 나가고 싶어했다가 좌절되건 안타까워서 이해하고 당시 경남의 선수의사도 묻지않고 결정해버린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하지만 프로로서 한참 미달되는 행동이었던건 사실이었던거 같습니다.

당시 나이도 어렸는데 성남에서 잘했으면 충분히 다시 유럽무대 노릴수 있었을거 같은데 생각이 너무 짧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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