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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오게시판
월드컵 예선 첫 경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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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1:02:53

처음에는 잘하는가 싶더니 전반전 좀 조금씩 아쉽더니

후반되서 엄청 흔들리다가 정우영 킥 한 방에 마무리 짓는 경기였네요.

 

아무래도 월드컵 첫 경기라 그런지 벤투 감독이 기존에 가장 믿는 베스트 11로 나왔지만

황의조의 부진과 다른 선수들의 기존 실망스럽던 플레이의 연속으로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황의조의 아쉬움은 저번 경기는 빛빛빛이었으니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항상 아쉬운 선수들이 너무 많이 중용받는거 아닌가 싶은 걱정도 듭니다.

 

킥 한방에 세탁했지만 정우영, 김진수, 황인범의 플레이를 보면서 그간 불만 사항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더군요...

사실 정우영의 그 1자리는 기성용을 봐 왔던 터라 더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홍철 김진수는 거기서 거기같지만 그래도 김진수가 국대에선 정말 못해서 왜 쓰는지 이해가 안되고....

황인범같은 경우는 최근 물 오른 김보경이나 써봤으면 했는데 아쉽습니다. 최근 김보경 k리그 보질인데...

 

김승규 조현우 경쟁은 개인적으로 월드컵이란 무대에서 검증된 선방능력을 가진 조현우를 더 쳐주지만

울산 복귀해서 김승규 플레이 보고 저래서 쓰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별 말 안하기로 했네요.

둘이 월드컵 전까지 선의의 경쟁을 잘 펼춰 주길....

 

나상호는 골은 잘 넣었지만 전반적으로 위협적이진 않았네요. 이럴때 문선민 쓰면서 좀 k리그 한테 문이 많이 열려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했지만 이동경 뽑는 거 보면 참 모르겠다 싶네요.

 

물론 불만있던 선수들을 무조건 쓰지말자가 아니고, 좀 경쟁 좀 시켜줘야할 애들같은데 너무 기회가 많이 가서 좀 걱정됩니다. 예전 조광래 홍명보 슈틸로 이어지는 철밥통을 봐와서 그런거 싶네요.

하여튼 k리그에서나 해외에서나 좋은 자원 많으니 경쟁을 좀 시켜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바램은 좀 중앙 박투박도 뽑아서 스타일적인 조화를 이뤘으면 좋겠네요.

전북 손준호, 포항 최영준 같은 자원도 있는데 너무 볼을 이쁘게 차려는 스타일만 뽑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벤투감독 좋게 보지느 않지만

그래도 점점 한국축구에 적응해서 본인 전술과 적절한 조화이뤘으면 좋겠네요.

지금 손흥민 국대 경기 골이 거의 없는데 이거 좀 쉽사리 넘어갈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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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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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1:21:13

정우영, 김진수는 예상범위내의 모습이었는데 황인범은 오늘 좀 심했죠. 기본적인 터치미스, 판단미스로 볼 잃은 횟수가 너무많음.. 선수특성과 선수에게 바라는 플레이 특성상 볼 잃는게 특별한일은 아닌데 그런 기대상황과 관계없는 장면에서의 미스가 많으면 무소용이죠.
나상호는 골 넣었다뿐이지 영양가있는 플레이가 거의없었고, 오늘 손흥민은 볼 배급 자체를 거의 못받았는데 수비가담 등 스스로 해야할거 찾아가며 솔선수범 하는 모습 보여서 뭐라하긴 좀 그렇네요. 국대에서의 득점 저조는 좀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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