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제대로 안 살피는지 방향전환을 했을때 그다지 가까이있는 선수가 아님에도 상대선수가 보이면 당황하는듯.. 그러니 가깝고 쉬운패스에도 힘 들어가고 패스받을선수 움직임 보고 패스하기보다는 일단 내주기 급급해서 역동작 걸리게 만들어서 볼 뺏기고 위기상황 자초함.. 진심 후반전은 이거 무한반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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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1 01:45:06
공간 이해능력 + 상황인지능력 + 민첩성 + 가장 중요한 본인의 기본 역량 + 체력 + 심리요인..
우선 패싱이 뛰어난 선수는 강하게 압박이 들어오더라도 재빠르게 상황과 공간을 찾아 패스를 합니다
여기에 키핑 능력까지 뛰어난다면 패스 하지 않고도 공을 끝까지 소유하거나 탈-압박을 해낼 수 있겠죠
유소년 때부터 나쁜 습관이 몸에 베여 이미 고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나 축구 지능이 그만큼 못 따라가는 거라 봐야겠죠
예를 들면 토티가 얼마나 공간과 상황인지 능력이 탁월한 선수였는지 알 수 있죠. 원터치로 한 번에 상대를 무너트린 선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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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1:43:09
동의 합니다
요즘 선수들 처음에 공 잡기 전에 우리선수와 타팀선수 위치 파악하는거 거의 안하고
무조건 잡으면 보여주기식 탈압박 하려고 하는게 너무 심할정도로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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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2:31:14
대한민국 국대에서 이거 고쳐지는 날이 오려나요...
레알루다가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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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3:14:25
기본기가 구려보임.. 패스, 트래핑 등등 당장 일본이랑만 비교해도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니
아니 너무 쉬운패스들을 실수해서 이게 전술탓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