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꿀잼 대회라 평가받았던 98프랑스 월드컵 - 1편
출전 스타플레이어
-호나우도,히바우도,베베토,비에리,R.바죠,살라스,자모라노,패트릭 음보마,에베산,
앙리,트레제게,라울,스토이치코프,베르캄프,클루이베르트,하셀바잉크,앨런 시어러
오웬,셰링엄,바티스타투타,슈케르
밀로세비치,미야토비치,알리 다에이,클린스만,비어호프,
-레오나르도,둥가,지단,데샹,죠르카예프,오코차,오베르마스,쉐도르프,코쿠,루이스 엔리케,이에로
엔초 시포,스토이코비치,나카타,발데라마,게오르게 하지,폴 스콜스,폴 잉스,베컴
시메오네.오르테가,,후안 베론,보반
-까를로스,카푸,네스타,코스타쿠르타,칸나바로,말디니,리고베르 송,리자라쥐,드사이,튀랑,블랑
F.데부르,스탐,미하일로비치,토니 아담스,숄캠벨,게리 네빌,아얄라,자네티,시미치
-슈마이첼,바르테즈,수비사레타,캄포스,반데사르,시먼
꿀잼 매치
-브라질 1:2 노르웨이 -> 브라질 킬러 또다시 한번 입증
-스코틀랜드 0:3 모로코 -> 브라질 상대로 괜찮았던 스코틀랜드였지만 모로코에 뜬금 관광가버림
-이탈리아 2:2 칠레 -> 2:1 패색이 짙던 이탈리아가 PK 트라우마 있을거 같음 바죠 성공하며 겨우 무승부
-프랑스 4:0 사우디 -> 신예 앙리가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낸 경기
-일본 1:2 자메이카 -> 일본이 먼저 1승할줄 알아서 조마조마했던 한국인게 안도감을 준 경기
-남아공 2:2 사우디 -> 나쁜 말로 O밥 경기가 최고 재미있다는 속설을 증명한
-스페인 2:3 나이지리아 -> 엎치락 뒤치락하다 마지막 올리쉐의 중거리슛으로 스페인 사요나라행
-스페인 6:1 불가리아 -> 분노의 6골을 퍼부었으나 파라과이가 나이지리아 잡으며 눈물의 스페인 광탈
-미국 1:2 이란 -> 악의 축 더비, 핵더비, 결과는 이란 승
-루마니아 2:1 잉글랜드 -> 육탄전 벌이며 눈물의 잉글랜드전 승
-잉글랜드 2:2 아르헨티나 -> 희노애락 모든게 함축되어있는 명경기
-브라질 3:2 덴마크 -> 경기보다 라우드럽 형제의 팔베게 세레머니만 기억에 남는
-네덜란드 2:1 아르헨티나 -> 베르캄프의 환상적인 볼트래핑에 이은 골이 터진 경기
-크로아티아 3:0 독일 -> 독일 맛갔다고 동네방네 소문 다 난 경기
-브라질 1:1 네덜란드 -> 남미 최강 창과 유럽 최강 창 대결에서 승부차기로 결론남
-프랑스 2:1 크로아티아 -> 튀랑 연속 2골로 죽다 살아남
-크로아티아 2:1 네덜란드 -> 이 대회에서 크로아가 젤 핫하다는 걸 증명한 경기
복기해보니 대회가 꿀잼이었던게
1. 유럽리그 스타플레이어 총출동 + 앙리,오웬 등 신예들 등장
2. 리키마틴의 인생곡 등장
3. 스토리텔링이 있던 아르헨티나-잉글랜드, 이란-미국 매치
4. 4강에 발칸반도 한팀은 간다는 속설 증명
5. 전통의 강호 스페인,독일 몰락(상대적 개념도 포함)
6. 최강 우승후보 브라질의 결승전 떡실신
요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2년뒤 올타임 넘바완 유로2000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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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할 때 임팩트 주는게 교과서 급이었던 클루이베르트의 4강 동점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