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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음주운전...경남 수비수 박태홍, 연맹 상벌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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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11:01:17

안녕하세요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96&aid=0000526103


 또 음주운전이다. 경남FC 수비수 박태홍(28)이 음주 후 운전대를 잡아 경찰에 적발됐다.

경남은 14일 리그 우승을 노리는 울산현대를 안방으로 불러 3-3 무승부를 거뒀다. 어려운 상대를 만나 귀중한 승점 1을 획득하며 잔류의 불씨를 키웠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구단 내 음주운전 사고가 일어났다. 박태홍은 지난 경기 전 구단에서 준 휴가 기간 동안 지인들과 술을 마셨고, 잠깐 눈을 붙인 뒤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사고는 구단을 거쳐 한국프로축구연맹까지 보고된 상태. 연맹 관계자는 15일 스포츠월드와의 전화통화에서 “경남 구단으로부터 경위서를 다 받은 상태다. 오는 18일 상벌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얼마 전 포항스틸러스에서 수원FC로 임대이적했던 우찬양의 사례로 비춰볼 때, 출장정지 및 제재금 징계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남 측도 자체 징계를 내릴 계획이다. 경남 관계자는 “일단 연맹 징계 수위를 보고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태홍은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던 유망주로, 지난 2016년 대구FC에 둥지를 틀며 K리그와 연을 맺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임대를 다녀왔고 지난 1월 김종부 감독의 부름을 받아 경남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 리그 출전은 지난 1일 강원FC전 교체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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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12:10:26

엄격하게 처벌해야되는데 이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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