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anNews] 밀란, 인종차별에 맞서기 위한 위원회 설립
올해 120주년을 맞이한 밀란은 최근 이탈리아 축구의 인종 차별에 맞서기 위해 컨설팅 회사의 지원을 받아 대책 위원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대중들의 인식과 인종 차별 사건에 대한 SNS와 경기장에서의 행동을 모니터링하고 처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 밀란의 궁극적인 목표는 포용성과 다양성에 기반하여 발전하는 것이다.
밀란은 몇 달 동안의 계획 및 내부 평가를 거쳐 분석했다. 이탈리아 축구장에서 국내 및 국제적으로 부정적인 평판을 얻었고 심각한 사건으로 인해 프로젝트의 출시를 가속화했다.
이 프로젝트는 내일 있을 더비전에서 시작될 것이다. 더비 경기의 슬로건은[Derby against Racism]이 될 것이며 양 팀은 경기 전에 배너와 함께 중앙에 위치할 것이다. 이런 프로젝트는 밀란의 정신과 가치에 부합한다. 과거에 굴리트와 웨아는 밀란의 레전드로 활약했으며, 그들은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서 밀란으로 왔다.
밀란의 CEO 가지디스는 " 이탈리아 축구는 인종차별주의에 반대해야한다. 밀란은 다양성, 포용 및 관용은 팀, 클럽 및 사회 전체의 힘을 증가 시키므로,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라고 언급했다.
가지디스는 [Derby against Racism]라는 슬로건을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 우리는 첫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축구에서 인종차별에 맞서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가치는 축구를 초월한다. 또한 함께해준 인테르에게도 감사히 여긴다. "
밀란의 회장 스카로니는 " 밀란은 현대 스포츠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일을 시작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
오역 및 의역 다수.
출처 : https://www.milannews.it/news/ac-milan-lancia-una-task-force-anti-razzismo-346167
출처﹕밀당 햄매님
아니 저번 시즌에는 뭐하고 있다가...
그나마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 있다는게 다행이긴한데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이게 계기가 될수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럼 이제 이 팀은 축구만 잘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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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 기억에 정작 밀란은 당하기만 했지 상대에게 인종차별한 논란은 없었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