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경기력 정말 지리멸렬하네요.

웨스트햄 대 맨유보고 있는데 경기력 좀 나쁘네요. 

스코어도 1대0으로 웨스트햄이 앞서 있습니다.

그나마 수비력+맥토미니+마티치 중원이 좀 괜찮긴 한데

공격력이 너무 처참하네요.

레쉬포드, 페레이라, 마타 전부 부진하네요.

솔샤르감독이 맨유 유스 출신 중심으로 이번 시즌 준비했는데 솔직히 좀 이상한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예전 맨유가 스콜스 긱스 베컴 네빌형제로 트레블하긴했는데, 

레쉬포드, 린가드, 페레이라 이런 친구들이 위 멤버 실력의 반도 안된다고 보는데 

왜 그랬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전술도 거의 퍼거슨 따라할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퍼거슨식 윙어 중심의 압박축구 좋아해서 좀 흥미롭게 봤는데 너무 역습 한가지만 보고 나머지 지공이나 공격 패턴은 전무하네요.

역습이 강하더라도 점유율을 가지고 와야할 때가 있는데 너무 1차원적으로 생각한듯

게다가 역습도 그리 강하지도 않네요. 레쉬포드 직선돌파 하나만 막으면 되는데 레쉬포드가 날강두도 아니고 어떻게 혼자 다하는지....게다가 그나마 공격할 줄 아는 포그바,마샬는 부상....

그리고 레쉬포드 솔직히 잉글유스출신이라 저런 위치에 있는거지 아직 한참 부족해보이네요.

차라리 루카쿠 남겨놓고 역습했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듯

이번 시즌 매과이어와 완비사카 사서 수비력은 좀 올라갔는데 나머지가 너무 선수단이며 감독이며 전술이며 다 너무 프리미어리그 빅 6에 걸맞지 않는 그런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