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인테르에서 떠나고 싶지 않았다'
'인테르는 환상적인 팀이었다. 보보 비에리와 함께, 우리는 클라렌스 세도르프와 다른 많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가지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나의 부상으로 인해 비에리와 필드 위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다.'
'내가 처음 인테르에 도착했을 때, 인테르는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팬들은 우리가 멋진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올해의 인테르에서 그런 열정을 보고 있고 그들이 우승하기를 바라고 있다.'
-호나우두는 커리어 내내 무릎 부상으로 고통을 받았고, 라치오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하여 경기에 출전했지만, 경기 도중 무릎의 힘줄이 파열되었다-
'나는 바로 내 무릎의 힘이 풀렸다는 것을 알았다. 그 고통은 허벅지를 타고 내려갔고, 나는 내 무릎을 제자리에 고정시켜야 했다. 그 일은 축구에서 일어난 적이 없는 부상이었고, 정보도 많지 않았다. 처음 10일 동안 완전한 어둠과 슬픔 속에서 지냈다. 축구에 대한 모든 사랑, 내가 가진 것도 모르는 사랑을 내 안에서 찾아야 했다.'
'나는 하루도 물리 치료를 거르지 않았고 언제나 피치 위로 돌아가기를 희망했다. 그 전에 받았던 훈련 운동이 그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느꼈다.'
-호날두는 돌아왔고, 2002년 5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스쿠테토로 인테르를 데려가려던 참이었느나, 마지막날에 라치오가 유벤투스에게 4-2로 패배하면서 유벤투스가 스쿠테토를 들어올렸다-
'나는 그것에 대해 여러번 생각했다.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고 너무나도 확신하고 있었다. 또한 엑토르 쿠페르 감독이 잘못된 라인업을 가져오고, 미드필드에 너무 많은 선수들을 배치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는 몇 가지의 개별적인 오류도 있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망 중 하나였다.'
-두달 후, 호날두는 인테르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된다-
'나는 절대로 인테르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그 곳은 내 집처럼 느껴졌고 평생 있을 것 같았다. 나는 감독의 해고를 요구하기 위해 구단주를 찾아간 적이 없다. 왜나햐면 그 일은 옳지 않은 행동인 것 같았고 내 스타일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쿠페르 감독과 함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 그를 전혀 나를 잘 대해주지 않았다. 스쿠테토를 들어올렸으면 마음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마시모 모라티가 쿠페르 감독을 해고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지만, 그가 코치로 돌아왔을 때, 나는 난처하고 경악했다. 그 순간, 나는 자존심때문에, 떠나기로 결정했다.'
'나를 사랑했던 도시는 이제 나를 미워한다. 경찰의 보호가 필요했고 정말로 힘들었다. 나는 모라티를 사랑하고, 그는 나에게 아버지같은 존재였다. 우리 둘 다 실수를 한 그 관계에 대해 결론을 내렸다.'
-엎친데 덮친 격, 모라티는 2003년 10월에 결국 쿠페르 감독을 해고하게 된다-
https://www.football-italia.net/145181/ronaldo-never-wanted-leave-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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