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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태클 VAR 판정 퇴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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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00:49:52

아쉬운 태클이네요 ㄷㄷ

중앙선에서 백태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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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20 00:50:38

무리한 태클
스터드로 종아리로 들어갔으니 빼박

2019-10-20 00:50:50

이해안가는 태클이었음..

2019-10-20 00:52:17

저딴 태클 하는거 진짜 이해가안감 이강인뿐만아니라

2019-10-20 00:55:07

항상 문제였는데 사고한번 쳤네여;;

2019-10-20 00:55:30

그동안에도 경고 자주받던데 앞으로는 좀 조심해야..

2019-10-20 00:56:05

애가 수비능력이 아직은 한참 모자른듯 

2019-10-20 00:58:46

아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파레호 보면서 천천히 배워나갔으면...

2019-10-20 01:00:32

파레호도 저런 뇌절태클 장인이라...ㅋㅋㅋ

2019-10-20 01:03:07

옐로가 많긴해도 500경기 가까이 뛰면서 직레드는 두장밖에 없긴하죠 ㅋㅋ

2019-10-20 01:00:52

이강인 아니였으면 쉴드가 필요없을만한 태클이였네요.

Updated at 2019-10-20 01:09:05

저 이강인 팬인데..

저는 어떤 선수가 화려한 개인기할 때 겉멋들고 자기를 뽐내려한다 라고도 생각하는데 저런 거친 태클도 저는 한 편으로 약간 겉멋들었다라는 느낌이 좀 듭니다.

나 이 정도로 승부욕 많은 선수다. 나 이 정도로 수비도 열심히 하는 선수다. 약간 이런 거를 보여주려 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팀적으로 이런 태클할 때, 경고를 받고(이미 받았었음) 퇴장 당해서 팀에 해가 될 수 있다는 것보다 그냥 자기가 어떰 선수인지 수비에서도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그런 행동으로 보여지네요. 주전이 아니라 더 코칭스탭 눈에 들려고 적극성을 어필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구요. 이승우를 보면 좀 겉멋이나 그런게 있는데 수비 시에도 마찬가지로 존재감을 과시하려고 위험한 플레이가 많이 나오죠.

자신감은 좋지만 겉멋이 들면 좀 그런데.. 그냥 평범한 재능이 아니라 특급 재능이 있으니까 자신감이 있고 그거를 보여주고 싶어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는게 당연한 심리죠. 처음에 볼 받을 때도 왼쪽에서 공 받고 2명 압박들어올 때, 빈 공간과 동료에 패스 안 주고 메시처럼 볼키핑하려고 다소 무리한 시도를 했죠. 결과는 발렌시아 스로인이긴 했지만.. 약간 거슬렸어요. 이렇게 생각하는게 창의성 억압일수도 있는데.. 저는 패스가 더 좋은 선택지라고 봤는데..

2019-10-20 01:06:02

사실 이강인의 수비는 볼 때마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결국 터진 느낌입니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은 쓴약이 되길 바랍니다.

빡세기 피드백 받아야죠. 

2019-10-20 01:06:59

심지어 교체출장이군요...

2019-10-20 01:17:47

벤투가 이강인 수비지능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했을때 댓글들이 뭔 이강인한테 수비까지 필요하냐고 하던게 많았는데 사실 이런부분이죠. 끊으면서 퇴장당하지 않을 기술 

2019-10-20 07:39:16

터질 게 터진 거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2019-10-20 07:44:02

쉴드치는건아닌데 저도 초2부터 - 고2까지

성향은 다르지만 테니스라는 운동을 햇었는데

아쉽게 엘보우 부상으로 선수생활은 못이어나갓지만, 매번 이런 커뮤니티에 경기도중 몇몇 선수들이 ‘이성적’으로 봣을때

도저히 납득못할 행동이나 태클이 나오는것에대해 “쓰-뤠기네” “동업자 정신도없나” 등등

격렬한 경기중의 나온 한 행동들에 대해 인성까지 운운하며 너무 과한 비판이 가해지는것에 대해 좀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드네요

테니스보단 축구가 더 격렬하고 몸으로 부딪치는 경우도 많겟지만, 그나마 신사적인 테니스 조차 선수들 사이에 신경전이나 경기에 몰입하다보면 자기도모르게 비윤리적인 행동이 나올때도 많습니다

이게 단순히 보는입장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판단되어질 문제는 아니라고보네요

물론 그렇다고 잘한 행동이라는게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는 왜 경기도중 저런 행동이 나오는지 어느정도 이해가가기때문에..

그 격렬한 경기도중 순간순간 판단해야될때
어느누가 이성적인 선택과 판단만 내릴수잇을까요 눈으로 보는것과 행하는건 정말 많이 다르죠

특히나 프로경기에서의 격렬함은 이성적인 판단을 더 흐리게 하기도하구요

2019-10-20 10:56:4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프로 스포츠 선수라면 아마추어랑 다르게 어떤 때라도 날카로운 이성을 유지하는게 옳습니다. 감성적으로 이해가 가더라도 하면 안되는 행동은 하면 안됩니다.

한 순간으로 인해 커리어를 날려버린 이청용(자업자득일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마다 고의성 있는 부상으로 발목잡히는 네이마르 등등의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제 이강인 선수의 태클은 순간 욱한 감정의 문제라기보단 태클 스킬, 수비지능의 문제라고 보지만요. 비슷한 예로 자카가 있습니다.

2019-10-20 16:31:20

네 다맞는말씀이시긴한데, 제가 테니스 선수로 도대회 및 전국대회 출전하고 진짜 빡세게 운동할떄도

 

경기도중에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힘들때많아요..; 심지어 축구는 테니스보다 몇십배는 더 심할겁니다

 

 경기장안에 22명이 부데끼고 갖다박고 태클하는데.. 그것도 90분동안 정신/육체적인 정신력까지

 

소비하는 상황에서 경기시간이 지날수록 이성은 흐려질수밖에없죠..

 

그러는중에도 매경기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위대한 선수들이 대단한거죠

 

 제말은 경기장내에서 벌어지는 특정 선수들의 비상식적인 행동들에대해서

 

우리가 눈으로만 보고 판단될 행동돌이 아니라는거죠..

 

 물론 악질적으로 매경기 반복적으로 저런 행동을 하는선수들은 욕을먹어 마땅합니다만(ex.날강두)

 

경기장 내에서 정말 이성적으로 흔드는 요소들이 많아요.. 테니스를 예로들면 테니스장은 동서남북으

 

로 관중석이 굉장히 가깝습니다 관중석에서 별의별 소리 다나옵니다 야유는 기본이고 먹던 맥주캔 던

 

지고, 지고있을때면 상대선수는 서브안치고 공튀겨가며 조롱하고 찡긋거리고

 

신사의 스포츠라는 테니스가 이런데, 축구는 말도못합니다

 

정말 심한태클에 어떤 선수가 부상을 당햇다면, 선수의 부상에대해 안타까워하고

 

태클을가한 선수도 미안하다는 제스쳐를 취했다면 더이상은 인성이 어쨋니 저쨋니 나올필요가

 

없다고봐요 날카로운 이성이고 뭐고 말이야쉽죠 매번 좀 과격한 태클장면만 나오면 물불안가리고

 

인성개차반 취급당하는 선수들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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