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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 '밀란 시절만큼 강한 기분을 느껴본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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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02:10:01

나는 뭘 해야될까...? 내 계약은 12월에 만료되지만,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차분하게 평가할 것이다. 은퇴? 어디 보자... 언제나 말했듯이, 계속 경기에 출전하려면, 내 안에 있는 불이 살아있게 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을 찾아야 한다. 말뫼에서 은퇴하는 것은 제외한다. 이탈리아? 알다시피 그 곳은 나의 두 번째 고향이다.

아직 몇 달 남았는데, 중요한 건 잘 지내야 한다는 거다. 30세 때, 나는 내 몸을 유지하기 위해 강박적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나는 그것이 '나 자신을 유지하는 것' 이라고 강조하지만, 나는 '나아진다' 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건 불가능하다, 그것보단 낫잖아!

로스 엔젤레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기든 다른 곳이든, 나를 납득시키려면 확실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이탈리아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든 제안을 다 들어볼 것이다. 그렇긴 해도, 팀에 상관없이, 나는 최대한으로 싸우고 싶다. 만약 내가 이탈리아로 돌아간다면 스쿠테토를 목표로 할 것이다. 나는 단지 내가 이브라히모비치라는 이유만으로 나를 신뢰하는 사람을 찾고 있다. 나는 동물원에 있든 동물이 아니다, 여전히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미하일로비치는 나의 친구다, 내가 볼로냐를 선택했다면, 아마도 그 결정은 그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는 대화를 나눴다. 그가 내게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 '즐라탄, 여기 있는 다른 사람들이 너를 위해 뛸 것이다. 그냥 전방에서 득점만 하면 돼,' 라고 말했다. 그의 말이 고맙긴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기는 힘들 것 같다. 생각이 바뀌면 전화할 것이다. 내가 지금 세리에 A에 있어도 20골을 득점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마라도나에게 헌정된 다큐멘터리에 감사했고 아무도 그와 같지 않다. 나폴리가 그에게 배푼 사랑을 보니, 나도 나폴리에서의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디에고가 나폴리에서 했던 것을 따라하는 것은 정말로 환상적인 일일 것이다.

내가 그 곳으로 가겠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며, 최종 결정은 다양한 측면에 달려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와 함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팬 층이 매주 일요일마다 산 파올로에 가득할 것이다. 그리고 최고의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도 있다.

늘 그렇듯 무리뉴는 항상 '스페셜 원' 이 될 것이다. 나는 여전히 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는 내 경력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나는 그가 이미 벤치에 있다면, 그의 다음 모험은 반드시 승리하는 모험이 될 것이라고 바라고 있다.

펩과 대면한 적은 없었다, 그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연히 서로에 맞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경기가 끝나고 라커룸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자신의 방에서 내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문 앞에 있는 그의 코치 중 한 사람이 그에게 알렸다. '좋아, 이브라가 갔어, 이제 나와' 라고. 나는 그 이유를 결코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항상 TV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진짜 사람을 만나면 숨는다. 감독으로서 그는 경이로운 사람이지만, 사람으로서는...

개인적으로 콘테를 알지는 못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가 매일 500%를 준다고 말한다. 이 점에서, 우리는 같은 것을 가졌고, 함께 잘 지낼 수 있고, 우리 둘다 희생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게 성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인테르는 최고의 영입을 했다.

유벤투스가 여전히 리그 우승 후보로 남아있고, 네라주리는 성장하고 있다. 나폴리는 뭔가 더 필요한게 있고, 다른 팀들은 뒤쳐져 있다.

숫자들은 이카르디를 대변해주지만, 팀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약점이 있다. 로멜루에 대해서, 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기술적 차원에서 놀라운 것들을 기대하지 마라. 그의 최고의 무기는 힘이다' 라고. 물론, 그가 내 말을 들었다면 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나는 루카쿠에게 '첫 터치만으로 공을 완벽하게 제어할 때마다 나는 너에게 50파운드를 주겠다' 라고 내기를 걸었다. 그는 '내가 다 해낸다면, 너는 나에게 뭘 줄 수 있는데?' 라고 말했다. 나는 '아무것도 없어, 그냥 널 더 나은 선수로 만들거야.' 라고 말했다. 분명히 말하지만, 그는 절대 수락하지 않았다. 그는 지는 것이 두려웠을 지도 모른다. 진지하게, 루카쿠는 모든 것에 도전하고 싶은 광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는 인테르에서도 잘할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에는 특별한 경쟁이 있다. 자신의 잠재력과 상관없이 경기를 이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것이 항상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PSG를 예로 들어보자. 그들은 정말로 강한 팀이고, 많은 팀들보다 우위에 있지만, 유럽 대회에서 고전하고 있다.

밀란? 재앙이다. 말만 많고, 행동은 적다. 이것은 이탈리아와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사랑에 빠진 구단이 아니다. 아마도, 오늘날에 다른 곳에 있어야 할 잘못된 사람들이 밀란에 너무 많이 있는 것 같다.

나는 디렉터 대해 말할 만한 지식은 없지만, 말디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일은 복잡하고 까다롭다.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잘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큰 구단들은 투자하고 있으며 나는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세리에 A는 공격수들에게 여전히 가장 어려운 리그다.

호날두와 메시가 내 나이 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다. 35살 때, 나는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었다. 쉽지는 않았지만, 첫 시즌에 우리는 모든 예측을 뒤집고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얼마나 많은 헤이터들이 이브라의 밴드웨건에 올라탔는지 상상도 못할 것이다. 나는 크리스티아누를 깊이 존경한다. 그는 이탈리아가 색다르더라도 열심히 일하며, 어디에서나 경기를 했다. 과거에 비해 그의 득점이 적다는 것은 놀랍지 않다. 리오에 대해 말하자면, 그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바르샤에 있다. 내 생각에, 그는 절대 팀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내가 젊었을 때, 플레이스테이션의 유벤투스에 왔을 때, 토리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환호했고, 그 곳에서 나는 내 자신을 신성화하게 만들겠다는 꿈을 꾸었다. 인테르에서는 한 발쩍 더 나아갔다. 그들은 나에게 말했다 '이건 계약이다. 가서 우리가 이기도록 만들어라.' 그것은 훌륭했지만, 밀란 시절만큼 강한 기분을 느껴본 적은 없었다. 밀란에는 커리어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캄피오네들이 있었고, 나는 그들을 끌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그런지 바르셀로나에서의 문제 이후, 나의 행복을 되찾은 특별한 해였다.

나는 내가 트레블을 원하다는 것을 안다. 모든 사람들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길 원하지만, 그 반대를 생각한다면 나는 바보일 것이다. 내 캐비닛에 추가할 수 있는 명망 있는 대회의 상이지만, 나는 우승을 놓쳤다. 그 순간 나는 더 많은 것이 필요했다. 그리고 나는 바르샤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실수는 그들처럼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었다. 이것을 제외하곤, 후회는 없다.

모라티를 헐뜯을 수 있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나는 지금까지도 그를 사랑하고 있고, 그는 마음이 큰 사람이다. 그에게 있어서 사람은 모든 것이고 선수는 그 다음 것이다.

기술적인 가치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선수의 플레이 방식에 근거하여 대답하는 것을 선호한다. 의심할 여지 없이 비에이라와 가투소를 좋아한다. 리노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그는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메시는 아니지만 엄청난걸 만든다.

오늘날 최고의 선수는 음바페다. 내가 조언을 해주고 싶은 선수다. 그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성공이 바로 찾아왔기 때문에, 항상 남들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고 더 많은 굶주림을 가져야 한다.

동상을 한 개만 가지라고? 한 명은 경기장 중앙에 서 있고, 두 명은 밖에 서 있으면 좋겠다!

나는 조용한 사람이다, 비벌리 힐스에서 나의 아내 헬레나와 나의 아이들인 막시밀리언과 빈센트와 함께 살고 있는 한 명의 아버지이다. 그들은 학교에 가고, 교육과 존경과 같은 특정한 원칙에 따라 그들이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가이드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나는 절대 그들에게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성공적인 선수나 의사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행복하는 것이다.

대부분 집에서 내가 요리를 하고, 비앙코와 파스타 한 접시를 줄 수 있는데, 아마도 약간의 기름과 약간의 치즈를 곁들였을 것이다. 먹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나는 인종 차별에 대한 정의로 'shit' 이외는 찾을 수 없다. 유감스럽게도,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나라들이 이 악으로 자신들을 더럽히고 있다. 축구는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분열이 아니라 단결해야 하는 무한한 종교. 모두를 환영해야 한다.

은퇴하고 나면 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책임감과 결정력을 갖고 싶다. 나는 감독이 될 수도 있지만, 스트레스가 크다. 단 한 시즌만에 10살이 될 수도 있다. 만일의 경우, 피치에 들어가서 변화를 만들 수가 없다.

앞으로 50년 동안 어떻게 기억되고 싶냐고? 내 경력에서 보여준 것은 다음과 같다. 이것이 이브라히모비치고 앞으로도 이런 선수는 없을 것이다.

https://www.rossoneriblog.com/2019/10/19/ibrahimovic-i-never-felt-strong-like-at-milan-now-the-club-is-a-disaster-i-can-still-make-a-difference-and-i-am-still-able-to-score-20-goals-in-serie-a-gattuso-was-my-strongest-team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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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20 02:39:34

형 밀란으로 와서 팀좀 살려주세요 ㅜ
형오면 지금도 짱먹는데..

2019-10-20 06:36: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나는 루카쿠에게 '첫 터치만으로 공을 완벽하게 제어할 때마다 나는 너에게 50파운드를 주겠다' 라고 내기를 걸었다. 그는 '내가 다 해낸다면, 너는 나에게 뭘 줄 수 있는데?'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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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파운드 준다고 했잖아....

2019-10-20 17:41:16

빅리그에서 이 형님 플레이 좀 더 봤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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