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발 64골
왼발 50골
머리 7골.....
양발 비율 미친듯
이러니 수비수나 골키퍼 입장에선 까다로울 수 밖에...
역대로 따져봐도 유럽에서 100골씩 넣은 선수 중에 이렇게
고른 분포는 매우 희귀하지 않나 싶네요. 지단이나 네드베드, 호나우도
등도 양발을 거의 편차 없이 사용했다지만 득점 분포는 또 다른 이야기 라서요
ㄷㄷ 합니다 아무튼
차붐과의 비교
리그는 아직 부족하지만 유럽대항전 골은 더 많네요.
헤딩까지 겸비했다면 완벽 그 자체
헤딩을 못하는 선수는 아닌데 발리슛으로 많이 해결하기도 하고,
포지션 상 헤딩을 요구하는 롤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비율이 적은 거 같아요ㅎㅎ
함북 시절부터 헤딩하다 부상당한 적이 많아서 자제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중요한건 쏜의 서비스타임이 못해도 5년은 더 남았고 이제 전성기에 올라선 선수라는것 ㄷㄷㄷ
이정도 페이스가 계속된다면 유럽무대 250골정도 될듯...ㄷㄷㄷㄷㄷ
우승커리어는 해버지에 비비지 못하겠지만 개인커리어로는 은퇴시점에 역사상 아시아 최고의 선수가 될수있을거같네요
250골이나요?!! 진짜 꿈같네용 ㅎㅎ 거의 로벤급 아닌가
이후에는 우승커리어 쌓을만한 팀으로 이적했으면 좋겠네요 이건 개인 능력보다 팀이 중요한거라...
혹시라도 우승과 거리가 먼 팀에가서우승커리어를 만들어낸다면 그때는 정말 레전드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면 밀란으로 이적해서 리그와 챔스를 우승시키는거지요
살면서 차범근 넘는 아시아 선수가 나오겠나 싶었는데
새삼 차범근 위엄이 느껴지네요.. 지금도 손흥민 위상이 엄청 높은데 그 시대 그 악조건 속에서.. 진짜 대단했던 듯
군대 갔다왔다는 게 진짜 개사기..
그시절 치료,회복 기술이나 여건에다가 혹사에 뒤늦은 진출시기까지 고려하면 차붐이 사기긴하죠
왼발골들은 기억에 많이 남네요... 훔멜스 털던 중거리 골이 왼발골이었음..
월컵 중거리도 !!ㄷㄷ
사실은 왼발잡이 아닌가 의심했는데 오른발골이 더 많긴 하군요. 대단함.
10/11 3골
11/12 5골
12/13 12골
13/14 12골
14/15 17골
15/16 8골
16/17 21골
17/18 18골
18/19 20골
19/20 5골
꾸준갑ㄷㄷㄷ
붐근차 98골 사기라고 생각했는데 또 나올줄이야
이미 공격수로는 아시아 역대 최고 아닐까 싶네요ㄷㄷ
18/19 성적이 진짜 놀랍죠 17/18 끝나고 바로 월드컵에 9월 아시안게임까지 다녀왔는데 ㄷㄷㄷ
차범근이야 완성된 상태에서 갔지만 손흥민은 18세 데뷔라 ㄷㄷㄷㄷ
저 개인적으로 느끼는건데 양발 밸런스는 가히 유럽 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유럽 축구 본 이래로 이렇게 왼발 오른발 밸런스 잡힌 포워드는 손흥민이 유일무이한것 같은데요
그나마 꼽자면 페드로 정도?
저는 본문에 언급한 것 처럼네드베드,지단,호나우두가 생각나네요ㅎㅎ
양발 밸런스ㄷㄷ
양발 ㄷㄷㄷ
헤딩까지 겸비했다면 완벽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