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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김학범이 어린 유럽파에게 "감독은 능력있는 선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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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4:31:5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17821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한 이승우(21, 신트트라위던)와 김정민(20, FC리퍼링)의 경우 아직 프로 무대에 확실히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이기도 하다.

김학범 감독은 "나가서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라며 격려하면서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있고, 출전 기회가 없다고 그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며 더 철저한 개인 훈련과 준비로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여럿이지만, 감독이 능력이 있는 선수를 안 쓰는 경우는 없다. 능력이 있다면 감독은 쓴다. 기회가 왔을 때 감독의 눈에 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김학범 감독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주장을 맡겼던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좋은 귀감이라고 했다.

"손흥민도  독일에 처음 가서 6개월 동안은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 기회도 없었다. 아버지께서 정말 대단하셨다.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6개월동안 매일 훈련하면서 몸을 만들고 준비했다. 그러다 찾아온 기회에 누구보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

김학범 감독은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고 불만을 갖고 다른 생각을 하기보다 더 치열하게  훈련하고, 개인적인 준비를 통해 능력을 키워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살아남겠다는 정신이  중요하다"며 유럽 무대 진출과 생존이 재능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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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2 16:05:19

감독 입장에선 당장 경기에 쓸 수 있는(능력있는) 선수 쓰는 게 맞죠.

2019-11-12 17:41:51

그러신분이 의조 인맥축구를 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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