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에 패' 충격 빠진 中축구...현지 칼럼, "비통하다...U18 혼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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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2 17:54:15
중국 U18 대표팀은 미얀마 양곤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 I조 3차전 정정용 감독이 있는 한국 대표팀과 경기에서 권민재(개성고)에 멀티골을 허용하는 등 1-4로 완패했다.
하지만 2020 AFC U19 챔피언십 개최국인 우즈베키스탄 또한 조 2위를 기록하며 상위 4개팀 만이 본선행이 가능하게 됐다. 중국(+1)은 캄보디아(+3)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1994년 이후 처음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 U18 대표팀이 25년 만에 AFC 챔피언심 본선행에 실패하며 현지 언론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의 이리커는 11일 자신의 칼럼을 통해 “중국의 복수전 결과는 비통하다”라며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이리커는 “2001년 이후 출생한 대표팀 선수들은 중국 축구의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에 출생했다”라며 선수들을 감쌌다. 중국 축구는 1994년 프로축구리그가 시작되고 후 2004년 중국슈퍼리그(CSL)가 정식출범하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를 거쳤다.
트로피에 발 올렸다고 난리났던 그 판다컵 복수한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발려서 충격이 크다고 하네요.
중국에선 이번 청소년 대표팀을 낀 세대라고 평가하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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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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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지는것도 아닌데 충격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