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벤투가 뭘 추구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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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4 23:12:47
내려앉은 아시아 팀들 상대로는 톱에 김신욱 놓고 뻥축하는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 스리랑카 전에서도 증명되었는데 그놈의 4132만 고집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김보경 문선민같은 국내리그 지배자급 2선 자원들 철저히 배제하면서 그동안 본인 입맛에 맞는 선수들만 뽑아서 쭉 호흡을 맞춰왔음에도 여전히 공격패턴은 손흥민 개인능력에서 파생되는 돌파나 빛의조 침투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국대에서도 제일 약점인게 풀백이랑 중원인데 본인 축구에서 그 부분이 핵심임에도 선수들이 지치건 말건 폼이 떨어지건 말건
벤투는 무조건 풀백 이용, 김진수에 2선 황인범, 남태희 고정이네요... 슬슬 본인 고집을 접을 때도 되었는데 기대감이 점점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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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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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홍명보처럼 직전에 팀 맡은것도 아니고 주구장창 같은 선수 23명만 고집하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솔직히 최종예선때 14,18때처럼 안 된다는 보장이 없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