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에 분노한 김종부 “사람들이 양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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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8 18:28:5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646108
“운동하는 사람들이 양심이 있어야지, 후배들에게 미안하지 않아요?”
프로축구 경남FC가 2부 강등이라는 악몽에 빠진 8일 창원축구센터. 김종부 경남 감독은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어프 2차전에서 0-2로 패배한 뒤 심판들을 향해 격정의 목소리를 토해냈다. 몸 싸움 같은 위험한 장면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설전을 피하지는 못했다.
김 감독은 자신을 제지하는 관계자들에게 대해 “할 말은 해야한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느냐”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구단주인 부산의 승리와 관련해) 축구협회 사람들이 다 알아서 먹고 살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 참았다. 오늘 경기만 그런 것도 아니다. 유상철 감독에 대해선 정말 마음이 아프지만 인천전도 (판정 문제는) 영상은 올라가서 인정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다행히 김 감독은 이어진 기자회견에선 수위를 낮췄으나 심판에 대한 불만을 감추지는 못했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도 심판이 판정을 올바르게 했겠으나 밖에서 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래도 모두 인정하고 불만도 없다”고 말했다.
백번 이해합니다
인천전-부산전 두번 연속 너무 심한 오심 연속이었어요
내년에 2부에서 조용히 보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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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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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 부산 수비수가 제리치 찍어누르는거 var도 안본건 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