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김치'로 힘내는 STVV '막내' 이승우 일상 [Oh!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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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0:36:3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33556
11일(한국시간) 끝난 훈련서도 이승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기도 하고 측면 공격수로 연습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니키 하이옌 감독대행은 많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선수들을 의외의 포지션에 기용한다. 이승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한 선수들은 뒤로 빠져 있고 유소년 팀 혹은 2군에서 올라온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2시간 가량 진행되는 훈련시간 동안 해가 저물었다. 1군 선수들의 훈련장 옆에는 유소년팀 선수들이 모였다. 훈련을 모두 마친 뒤에 이승우는 물병을 들고 운동장을 빠져 나갔다. "어제 훈련장에 여러 물건들이 남아있다. 어린 선수들은 모두 챙겨라"라고 한 말 때문이다.
이승우는 분명 출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전임 감독부터 현재 감독대행까지 이승우가 출전할 수 없는 이유로 '적응'을 내세웠다. 이승우도 어떤 '적응'이 더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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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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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두부김치 먹는걸로 기사낼꺼까진,,,,
괜히 불백충들 또 날리칠까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