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범근 향한 '러브콜' 사간도스, 나고야에 유럽 구단까지
703
Updated at 2019-12-12 17:52:47
지난 11일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사간도스가 송범근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송범근이 일본으로 가고, 대구FC의 조현우가 전북으로 갈 거라는 연쇄이동설이 파다하게 퍼진 상태다. 이 소문과 관련된 보도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J리그 사정을 잘 아는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송범근을 더 본격적으로 원하는 J리그 구단은 나고야그램퍼스다. 나고야는 올해 J리그 13위에 그친 팀으로, 사간도스(15위)와 마찬가지로 강등을 간신히 피했다. 지난 2년 동안 주전 골키퍼였던 호주 대표 출신 미첼 랑거락이 있지만 송범근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 유럽 중소 리그 구단도 송범근을 관찰해 왔다는 정황이 있다.
전북 관계자는 "현재 골키퍼 구성에 만족한다. 조현우 영입설이 퍼졌지만 실제 접촉한 적은 없다. 송범근에 대한 해외 구단의 본격적인 영입 제안이 있을 경우에만 대체 골키퍼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상주 유스 최고의 아웃풋이지만
군면제로 본의아니게 상주 통수를 치고만 범근쓰...
발밑도 좋고 지난시즌 기량이 발전했다는게 느껴질정도인데
일본갈런지
10
Comments
글쓰기 |
유럽 중소리그는 일본간다고 욕먹을까봐 밑밥까는거고
사간도스 갈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