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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버풀선수들중 제라드 위상 넘을수있는 선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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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20:51:34

리버풀내 위상은 절대 못넘겠죠?

 

해외에서 선정한것들보면 

 

https://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liverpool/11489728/Best-Liverpool-players-ever-the-top-50.html

 

https://bleacherreport.com/articles/1430330-liverpools-10-best-players-of-all-time

 

https://www.ranker.com/list/best-liverpool-players-of-all-time/ranker-soccer

 

1위 제라드

 

2위 달글리시 까지는 무조건 고정인 추세네요.

 

 

리버풀내에선 압도적인 위상을 가진 제라드인데 이 선수를 넘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죠?

 

 

전 그나마 아놀드가 가능성있다고 보네요. 로컬보이출신이라 ㅎㅎ

 

챔스 연패하고 30년만에 리그를 다시 탈환한다면 엄청난 가산점이 있을것이라 봅니다.

 

 

 

 

사실 전 맨시티선수들이 리그우승하고 구단창단후 첫 챔스우승해서 위상많이 오를줄알았는데 리버풀이 이렇게 치고올라올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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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2-13 20:55:28

아놀드가 지금 폼으로 15년정도 더 하면서 리그 우승이랑 챔스우승 한번씩 더 하면 제라드랑 비슷한 위상이 될듯.

1
2019-12-13 20:54:13

근데
제라드는 그냥 뭐랄까 어쩔 수 없이 리버풀팬들의 역사상 넘버 원일 수 밖에 없는 그런 게 있어요.
아놀드라도 힘들 듯

2019-12-13 20:55:33

아놀드가 은퇴까지 월클 유지하면서 각종대회 휩쓸면 넘을수 있을지도

2019-12-13 20:55:51

없죠

2019-12-13 20:56:00

실력, 반디에라, 커리어까지 프리미어리그 타이틀만 없을 뿐이지. 완벽해서 올타임 넘버원이지 않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19-12-13 21:04:55

제라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전성기에 마이클 오웬 떠난 팀 주장으로 잘 추스려서 언더독의 기적 느낌나는 챔스 우승시킨 상징성이랑 중요경기 고비마다 터졌던 클러치 득점들이 강한 인상을 준 것도 크다고봐서 웬만해선 힘들죠.

1
Updated at 2019-12-13 21:11:04

이름빨...

은 농담이고 플레이스탈 커리어의 드라마틱함 얼굴도 잘생겼고 인기있을 수 밖에 없는듯

로컬보이 잉글리쉬 공격수가 주장달고 3~400골 넣으면서 리그챔스 먹고하면 비벼볼만 할거같은데 과연

2019-12-13 21:00:20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듯.

적어도 리버풀 팬에게는 역대 올타임 넘버원으로 영원히 남을 수 밖에 없는 선수에요.

2019-12-13 21:01:15

제라드도 챔스가 있으니..

2019-12-13 21:01:20

영원한건 없겠지만
어지간한 정도로는 넘기 힘들다 봐야죠

2019-12-13 21:03:24

머 리그우승이랑 챔스우승이란 이런저런 거 어지간히 쌓아도 상징성은 제라드 못 넘을듯...

2019-12-13 21:04:47

후후

2019-12-13 21:07:27

우리 시대에는 안 나올 듯

2019-12-13 21:11:04

제라드는 우승으로 생긴 상징성이 아니라...

2019-12-13 21:14:29

제라드는 단순히 커리어나 실력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이적제의를 뿌리치고 리버풀에 남은것, 클러치 능력 등등
그 이상의 것이 있어서
제라드보다 기량이 뛰어나고 커리어가 좋은 선수는 나올 수 있겠지만 이 상징성을 뛰어넘긴 힘들거라봅니다

2019-12-13 21:20:04

고제뢋형만큼 캐릭터성 갖기는 힘들듯..

2019-12-13 21:21:43

프리미어리그 우승하더라도 제라드 위상을 넘기는 힘들듯

제라드는 거의 리버풀 그 자체였으니...

1
2019-12-13 21:24:11

훔바훔바ㄷㄷ

2019-12-13 21:25:11

진짜 궁금한 건데 리버풀 팬들은 그 폭행 사건 이나 결정적인 실수 같은 건 어떻게 보느냐는 거네요.

2019-12-13 21:34:09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다른팬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쉴드 안칩니다
로버트슨이랑 마네가 걷어차고 밟고 하는것도 마찬가지구요
경기내에서 실수한거는 그저 안타까울뿐...

Updated at 2019-12-13 23:38:49

폭행은 제라드 본인 잘못이 명백하니 넘어가고..

첼시전 실수? 그거보다 2억배쯤은 리버풀한테 해준 것이 많은데, 리버풀 팬들은 아무렇지도 않고 탓도 안 합니다.

애시당초 13년도에 리그 우승 못한 이유를 제라드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2019-12-13 23:53:23

이거 리얼
사람들이 제라드가 미끄러진거 때문에 우승못했다 하는데 남은경기 잡았으면 우승했죠
물론 이런 임팩트있는 실수가 사람들한테 각인되는것도 사실이구요 바죠만 봐도 뭐

Updated at 2019-12-13 21:36:28

딴팀가서 우승할기회도 많았고 실제로 그렇게 떠난 선수들(오웬,수아레즈,토레스)도 많았는데 그거 포기하면서 남아준 상징성, 넘어지면서 유승트로피 날려버린 스토리를 따라올 선수가 없을듯

아무리 아놀드가 잘해도 위에 이유때문에 못넘어설듯 


1
2019-12-13 21:38:59

고제뢋 샤우팅은 언제 봐도 소름

2019-12-13 21:48:48

우승 많이 한다고 제라드 넘긴 힘듦
JuanCarlos님 말대로 우승으로 쌓은 상징성이 아니라서

2019-12-13 21:51:34

앗!

2019-12-13 22:00:17

그래도 아놀드가 가장 가능성이 있죠. 캡틴완장 일찌감치 이어받아서 지금과 같은 활약을 10년+ 로 해주고 그사이에 리그, 챔스 우승을 두어번씩만 더 한다면..

Updated at 2019-12-13 22:02:45

리버풀에서 이룬 업적도 업적인데 백그라운드도 가산점 쩔죠

리버풀 출신(그중에서도 치안 안 좋기로 유명한 곳) 백인이면

영국 축구의 근원적인 모습과 상통하죠.

그리고 포지션도 중앙 미드필더라서 개간짇ㄷㄷㄷ

2019-12-13 22:02:54

제라드가 감독 맡아서 팀 말아먹으면 가능할 것도 같읍니다..

2019-12-13 23:36:21

SUN같은 케이스인데 선감도 감독 아무리 말아먹어도 선수시절은 성역이죠

2019-12-14 00:13:48

멀리 갈 필요없이 킹케니, 수네스 생각하고 한 말입니다 ㅋㅋ

2019-12-14 01:41:26

킹 케니는 감독으로서도 충분히 성공했어서 다르죠.

2019-12-14 02:11:55

충분히 성공했었지만 최근에 부임으로 인해 이미지 많이 깎아 먹었었죠ㅎㅎ

Updated at 2019-12-14 02:26:55

킹케니는 적어도 리버풀 내에서 고작 한 시즌 감독으로 부진했다고 이미지 깎일 명성의 인물이 아니죠.

선수, 감독으로 이미 붉은 제국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인걸요.

실제로 현지에서는 아직까지도 킹케니>스티비 라고 보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2019-12-14 02:50:39

뭐 시작은 농담삼아 한 말이긴 한데 현 세대 팬들 반응을 보고 한 말입니다.
저도 킹케니 업적이 훌륭하다고 보지만 이미 본문처럼 평가는 반대죠. 지금 젊은 세대 팬들은 업적 외에 직접 보고 느낀게 영향이 클테니까요. 제라드도 굳이 따지자면 감독으로 삽질해야 평가가 떨어질거다란 유머였는데 이렇게 댓글 달리는거 보니 망글인가 보네요.ㅋㅋ

1
Updated at 2019-12-14 09:43:50

농담으로라도 킹 케니와 수네즈를 엮는건 너무하다고 보여서 썼습니다.
저것도 하나의 평가일 뿐 몇몇 평가는 아직도 킹 케니가 제라드보다 위고 사실 시간이 지나면 킹 케니가 더 올라가겠죠.
제라드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최근에 은퇴하여서 그 버프가 있는거고요.
단지 감독으로서도 리버풀에서 손꼽히는 업적을 가졌죠.
리버풀 경기전 걸개에 얼굴이 있는 6명의 감독 중 하나죠.

Updated at 2019-12-13 22:10:47

못할 것도 없다 생각합니다.
바레시 위상을 말디니가 넘을거라 생각한 사람 있을까요?

만약 달글리시가 지금 뿅 하고 나타나서 당시와 같은 스탯, 경기력을 보여주고 우승컵을 쌓아나간다면 분명히 제라드 이상으로 평가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시대 버프라는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질문을 다시 보니 현역 리버풀 선수 기준이군요.

결국 리버풀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커리어를 쌓으면서 우승컵을 들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죠 아놀드가 리그컵 네다섯개 챔스 한개 정도 더 추가할지

2019-12-13 22:57:26

포지션도 포지션이고 스타성에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고 생각하는데 제라드는 외모도 뭔가 리버풀스러운(?) 잘생긴 외모라서 어지간해선 정말 힘들지않을까요ㅠㅠ

2019-12-13 23:37:53

아놀드는 포지션때문에 가망없다고보고

공격수나 윙,공미에서 나와야되는데 지금 선수들론 힘들죠.

새로운선수 나와서 어릴때부터 계속 잘해야 넘을수 있죠

예를들면 오웬같은선수가 기량 30대중반까지 유지하고 이적 안해야 넘을수있음을수있음

Updated at 2019-12-13 23:48:51

포지션 때문에 플레이에서 팀 전체에의 영향력, 클러치를 못 따라가지 않을지. 지금 리버풀 주축들이 쭉 남아서 기깔나는 황금시대를 누려도 풀백이면 원오브뎀 느낌일듯한데 제라드는 거의 항상 중심이라는 느낌이 있었죠.
마네나 살라가 잉글, 로컬이었고 종신하면 제라드 넘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

2019-12-14 00:15:27

아놀드가 리버풀에서 말디니급 활약하면 가능

2019-12-14 15:03:47

유일한 가능성이죠.

2019-12-14 02:52:39

아놀드가 람 생각해보면 가능할 것 같기도 ㄷㄷ

2019-12-14 10:09:56

살라가 5년연속 발롱 수상 챔스 한 3개쯤 들어주고 비벼야. 아니면 아놀드 종신 및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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