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강등당한 팀들 보면 넘짠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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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11:16:27
경남 강등확정때 경남 선수들 울고 서포터들도 울고 하는거보면서
아이고 축구가 뭐라고 ㅜㅜㅜㅜㅜ 하면서 가슴이 짠했는데
제주는...
약간 빌런의 퇴장을 보는듯했음...
강등확정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도 퇴장당하고
경기끝나고 강등확정인데....평온하길래 누가보면 평범하게 시즌치른줄 알듯....
더 가관은 성남원정 리그 마지막경기
스무스하게 패배하고
제주원정팬들이 격려차 구단버스 앞에서 대기탓는데
아무도 안옴... 기사님한테 여쭤보니 걍 자차로 지네집가거나 먼저 이동했다고.......
모레알의 끝판을 보는듯 했네요..
성환종신때
연고이전 찬성하는사람 거수 하라니깐 과반수가 거수하질안나...(그거보고 성환종신이 질책했음..연고의식을 ㄱㅏ지라고..)
지옥같은 2부에서 뼈져린 반성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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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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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에서도 선수들한테 지나가는 선수1,2 취급하고 좀 떨어진다 싶으면
가차없이 내버리고 하는데 선수들이 구단에 애정을 가질리가 없죠
2부 강등되었는데도 누구하나 간절하지 않고 울지도 않는거 보면
강등은 예견되어있는 일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