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는 가자미인줄 모르는 채치수인듯.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판단력이 진짜 엄청 구린데
그 느린 판단력으로 나오는 결론이 거의 대부분 무리하게 본인이 마무리하는거고
그렇다고 스텟 잘 쌓는 것도 아니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구 별다른 전술적 제약 없이 원하는데서 공 잡아서 될때까지 드리블 치다가 슛날리는걸로 피렌체에서나 청대에서나 하드캐리하면서 주목 다 받았는데 갑자기 고치기 쉽지는 않을듯

상대도 호날두 막느니 베르나 드리블 치라고 더 몹몰이 하느라 다른쪽에 공간 나는걸로 보이는것도 있을 수 있고

솔직히 말해서 가장 선호하지않는 돌머리형 공격수인데

답답해서 미칠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램지가 뛰던 디발라가 뛰던 주저없이 패스들어갈 루트가 보이는데

베르나는 딱 안넣고 지가 후드려 때리는데 개열받음.

특히 뛸때 머리 처박고 공만 보고있을때 더 열받음 ㅋㅋㅋㅋㅋㅋㅋ

고개만 들면 눈앞에 동료가 들어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고개 단한번을 안들어줌 ㅋㅋㅋㅋ

장점이 킥력이라고 하는데 정작 오픈찬스에서 골 넣는 걸 못 봄ㅋㅋㅋ

부드럽게 말하면 여유가 없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머리가 없는 플레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주인공이다!라는 느낌의 거만한 느낌은 못받았어요. 그냥 본인이 슛해야지라고 마음먹으면 슛길밖에 안보이고 패스해야지라고 마음먹으면 패스길밖에 안보이는 그런 느낌?

채치수는 무우 썰어줄 변덕규라도 있었는데, 베르나는 누가 그걸 일깨워줄지...

농구에 비유한다면 3&D인데 3점 기복이 엄청 심하고 평균 3점 성공률도 낮은 그런 스타일이죠 ㅋㅋ

저능형 공격수ㄷㄷㄷ

피렌체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이상하다 싶을만큼 이탈리아 현지에서나 세랴에서 인기가 많았음...

가끔가다 캐리하는 모습 보여주기도 했다만 잠수타는 경기가 훨씬 많았고 베르나가 팀의 메인이었기에 그 순위였다고 생각해요

능지격수

채치수 굴욕

채치수는 상대가 신현철이었지만..

이건 진짜 채치수 개굴욕 ㅋㅋㅋㅋㅋㅋ

마튀디 자리에 가면 어떨까요
시즌초 메짤라가 나을것 같다는 의견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