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 FC서울 컴백 추진…‘최강 궁합’ 최용수 품으로

K리그 복수의 관계자들은 17일 “아드리아노가 K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전성기를 보낸 서울 복귀를 희망 한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이적시장 관계자도 “아드리아노가 서울에 대한 의지가 대단하다. 서울에서 명예로운 은퇴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드리아노의 복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서울은 큰 부상 전력이 있는 선수의 몸 상태를 정확히 체크한 뒤 영입을 최종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질에서 개인훈련을 한 그는 서울이 동계전지훈련을 가진 포르투갈 알가브로 16일(현지시간) 이동했고, 첫 훈련부터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의 아드리아노는 다음주 초 서울 선수단과 함께 귀국해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여기서 별 이상이 없다는 의학적 소견이 나오면 입단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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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욘스...아무리 급해도...
옛추억에 넘 잠긴거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