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자이는 이미지가 너무 안좋게 알려진듯...

한 해축갤러가 재미로 올린 근본론때문에

"근본이 없어서 몰락한 슈퍼 유망주"
이런 칭호가 붙은거 같은데

1. 겉멋
2. 돈에 환장
3. 최소 4살 이상 연상의 가슴 큰 여친
4. X같은 튜터 선생

라는 그냥 재미로 올려본 글이었죠.
본인도 재미로 올린것 같은데, 괜히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야누자이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은것 같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머리에 힘주는것 쯤이야 대한민국빼면 많은 청년들이 청소년때부터 많이하는 머리이고 (오히려 모두가 바가지머리하는 대한민국이 이상한거죠), 돈을 많이 받긴하지만 당시에 주목받은거 생각하면 그냥 받을만큼 받은 느낌이고,

뭐 자기가 좋다고 사귀는건데 그거갖고 뭐라하는것도 꼰대같은거고, 긱스가 사생활은 문란해도 축구적으로는 잉글랜드 최고 튜터니깐요..... 6살 연상이면 상관없잖아요? 위험하게 6살 연하도 아니구요 ㅋㅋㅋ

그냥 그 당시엔 재미로 올린글이 마침 야누자이의 부진과 겹쳐서 유독 더 부각되는듯 ㅠㅠ

정작 소시에다드 가서 준수하게 할때는 아무래도 팀이 소시에다드이다 보니까 대중에게 관심과 주목도 덜 받고..... 아직 젊은 선수고 충분히 발전이 가능한 선수인데 말이지요.

지난시즌 후반기에 야누자이 패턴이 쪼끔씩 읽히자 포르투를 영입했고 야누자이가 벤치로 밀린 느낌이던데, 그래도 나올때마다 간간히 좋은모습 보여주긴 하더라구요.

이번에 밀란, 로마가 노리는 느낌이던데 왠지 오면 잘할꺼같네요.

무근본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하는 선수라서 세리에에서 한번 보고싶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