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전 리뷰 및 올림픽이야기
제목은 거창하지만 단순한 감상평이네요
아무래도 8강전에선 위기상황도 나와서 4강전은 좀 더 정신무장이 되어있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이 그대로 맞았네요
일단 시종일관 경기주도하면서 한 2번 제외하고 위기상황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압박의 템포을 조절하고, 공격의 합이 맞는게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경기력에 맞는 옳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 싶네요
학범슨 감독님 사실 유소년정도 가르칠 클래스는 아니긴한데 와서 정말 잘해주고 계시네요
특히 선수역량 끌어내는거며 선수들 끝까지 뛰고 압박하게하는 정신무장시켜주는게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일단 올림픽진출권은 땃고, 이제 기세살려서 우승노려봐야져...
이란 우즈벡 호주이기고 사우디까지 이기고 우승하면 도장깨끼급으로 우승하는거라 기분좋을거 같네요. 상상속 1군 일본은 뭐 신경안써도 되구요.
또 잠깐 올림픽멤버생각해보면 일단 엔트리가 18명인데 여기에 3명 와일드카드라 생각하면 15명이고 심지어 이강인과 백승호은 와일드카드 대상이 아니라 나이가 맞는 멤버라 지금 멤버들중 15명 미만으로 살아남는게 아쉬울 정도네요
제가 본 올림픽 세대들 중에 가장 선수들 기량이 골고루 퍼져있는데 말이져....
이게 더 k리그 22세 이허 출전규정이 큰 일하지 않았나 생각입니다.
또 와일드카드 예상해보면 권창훈 박지수 또는 정승현 정도는 생각나는데 1명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수비진 기량도 좋지만 박지수 정승현은 약간 다른 레벨이고 권창훈은 진짜 이번이 와일드카드 차례죠...
사실 풀백자원이 왔으면 좋겠는데 이건 성인대표팀도 부족한 자원들이라...
어째든 올림픽 진출 매우 좋은 경기력으로 잘했고 우승까지 달려나간뒤 올림픽에서도 좋는 성적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되는 세대인데 올림픽도 기대됩니다 학범슨 운영도 프로팀이면 좀 빡빡한데, 국대에 딱 맞는 느낌이고 또 전술도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라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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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근은 계속 데리고 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