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코파 이탈리아 4강 진출

오늘은 디발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로마를 3대 1로 이겼네요

로날도놈이 어려운 선제골을 넣어서 좋은 스타트로 경기를 이끌었고

벤탄쿠르의 어찌저찌 들어간 추가골

보누치의 헤더 쐐기까지 편안한 경기 아니었겠느냐...

윈데르의 원더골이 있었는데 이게 부폰 자책골로 기록 된다면 인생골 하나 날리는 거라 아쉽겠어요

처음 말한대로 디발라 대신 오늘은 더글라스 코스타가 나왔고

램지도 중간에 등장하고 부폰에 루가니까지

적절히 로테 돌리면서도 4강 진출이라 좋은 결과 얻었네요

다만 로날도놈과 이과인이 풀타임이었는데...

후반 초반에 따라 잡히는 골을 먹었어도 나중에는 교체해 줄 타이밍 있었을텐데 안해서 아쉽네요

저에겐 저들이 꿈 많은 어린 소년들이지만 그래도 30대 로장이라 틈날때마다 관리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