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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우리가 레알에서 선수 데려온 것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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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23:24:20



인테르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칼리아리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기자 회견을 가졌다.

"칼리아리의 스쿼드나 이번 시즌의 경기 기록을 보았을 때 우리는 아주 강한 팀을 만났다. 우리의 기본적인 바탕은 공격이다, 이것은 선취골을 넣었다고 해도 해당되는 부분이다. 1골을 바탕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추가 득점을 노려야만 한다. 우리가 레체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것은 좋지 않은 결과였고, 이는 이전 시즌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가 얼마나 발전되었는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겸손함을 유지하고 무승부도 받아들이며 계속해서 나아가야만 한다."

"팀의 단장의 생각은 확고하다. 새로운 선수의 영입은 기존 선수가 떠날 경우에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움직임은 균형 잡힌 이적 시장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롭게 온 선수 중 일부는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다. 선수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을 기다려주어야 한다. 현재의 인테르는 경험이 부족한 팀이다. 엑셀에서 발을 떼더라도 경기를 승리로 가져오게 만드는 그러한 바탕이 없다. 경험이 있었다면 레체전에서도 승점 3점을 따낼 방법을 찾았을지도 모른다. 그렇기 떄문에 항상 풀 스피드로 달려야만 한다."

"애슐리 영의 영입은 아사모아의 부상 공백을 메꾸기 위함이다. 모제스는 라자로가 떠났기 때문에 임대로 데려왔다. 팀의 다양한 부분에서 보강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근데 언론에서는 마치 우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의 절반을 데려온 것 마냥 말한다. 근데 우리 팀에 온 선수는 임대로 왔거나 이미 34살인 선수다."

"팀의 변화? 모든 것이 잘 흘러가는 중이다. 모든 것이 올바른 상태인데 내가 왜 변화를 줘야만 하나? 일단 내일 경기에 나올 수 있는 미드필더는 3명뿐이라 변화를 줄 수밖에 없다. 칸드레바는 출장 정지라 나설 수 없기 때문에 영의 선발 가능성이 있다. 왜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수들을 다 데려오고 있냐고? 마로타랑 아우질리오가 잉글랜드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이다."

"베시노는 내일 뛰지 않는다. 선수 몸의 문제인지 이적 때문인지는 내가 말해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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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1-26 01:36:23

영하고 모제스는 확실히 긴급용이군요
어떻게 잘 버티고 내년에 제대로 영입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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