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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를 더 응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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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18:47:09

 

 며칠 전 토트넘과 맨유와의 이적 루머에 대한 인터뷰를 가디언에서 했는데 사실 이적 루머는 곁다리고 디발라에 대한 이야기 그 자체가 중심이었네요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원문으로 링크 타서 보시면 될 것이고 잘못하신다면 펨코에 정성스레 번역해주신 분이 있으시니 찾아 보시면 되겠네요

 

 짧게 인상적인 부분만 정리하면 (오역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마스크 세레모니는 단순 세레모니가 아니다

 2-1. 폴란드 출신 친할아버지는 나치 노동수용소에 있었다가 아르헨티나로 떠나게 되었다

 2-2. 할아버지는 4살에 아버지는 디발라가 15살때 돌아가셨고 축구를 포기하려 했지만 가족들이 응원덕에 다시 축구를 하게 되었다

 3. 팔레르모에 올땐 자신감에 차 있었지만 팔레르모에서의 강등은 큰 경험이었다

 4. 어린시절 즐겁게 축구를 찼을 당시를 기억해야 한다

  더 많은 내용들이 있어서 디발라를 응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따로 찾아보시면 더 좋을거라 보네요

 

 보면서 느낀게 어린나이에 아르헨티나 리그에서부터 성공을 했지만 그보다 더 어린나이부터 힘들게 성장해왔고 생각이 깊은 선수라는 것을 알게되네요

 본인의 말대로 제2의 아게로, 제2의 메시(혹은 제2의 알레)가 아닌 디발라로서 디발라의 플레이를 계속해서 멋지게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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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1-26 18:55:53

2016년 슈퍼컵에서 페널티 놓치고나서 글래디에이터 처럼 싸운다는 의미에서 마스크 세레머니가 나온거네요.

기사 감사합니다. 디발라 멋지네요.

OP
2020-01-26 19:04:47

누구에게든지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살아감에 힘들더라도 매번 글레디에이터처럼 싸우며 나아간다라는데 그냥 멋으로 하는 세레머니라도 의미부여를 참 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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