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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동경 밴쿠버 이적 제안에 고심…낮은 이적료·대체자 찾기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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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1:41:39

안녕하세요



울산 관계자는 18일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이동경의 이적과 관련해 공식 레터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유스 레벨의 이적료와 선수 전력의 유출을 메우기 힘든 시기라 결정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서 공개한 금액(55만 달러·약 6억 5000만원)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최근 울산이 유스 선수를 독일로 보낼 때 발생한 이적료보다 낮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밴쿠버가 황인범을 데려갈 당시 대전 하나시티즌(당시 대전 시티즌)에 20억원 안팎의 이적료를 베팅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쉬움은 더욱 커진다.

또 이동경의 이적이 너무 늦은 시기에 추진된 것도 걸림돌이 됐다. 울산은 지난 11일 FC도쿄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르면서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김도훈 울산 감독이 구상한 전력이 갖춰진 상황에서 이동경이 빠지는 것은 큰 타격이 된다. 아직 이적시장의 문이 닫힌 것은 아니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이적을 수락하기는 쉽지 않다. 울산 관계자는 “김도훈 감독과 긴밀한 대화를 통해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민해 최적의 판단을 내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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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8 11:50:07

똑같이 변방리그인 MLS에 가야할 필요가...?

황인범이야 K2리그였으니 상당한 기회였겠지만 이미 아챔 나가는 팀 주전급 선수가 저기까지 가야할런지 의문이네요..

2020-02-18 11:54:21

저걸 왜보내 뭘고민하는거지

2020-02-18 12:06:47

보낼 이유가 1도 없는덷ㄷㄷㄷ

2020-02-18 12:17:58

선수 입장에서 유럽 리그도 아닌데 고민할 이유가 있나

이적료도 쎈 것도 아니고

2020-02-18 12:45:16

김도훈이 이동경 잘안쓰죠
22세 룰로쓰는데 작년에 전반 초반에 교체하고 그랬음
구단입장에서는 어느정도 부르면 팔텐데 선수는
올해 올림픽 생각해서 주전 뛸만한 팀으로 가는게 맞죠

2020-02-18 12:49:54

저 이적료 부르면 고민할 필요가 없지 그냥 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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