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uardian 선정, 90s 세리에 A 올스타 공감하시나요?

전 저 시절 세랴를 못 봤지만
아무래도 후자에 언급하신 선수들보다 전자의 선수들이 90년대에 세랴에서 더 전성기였고 더 막대한 영향을 끼쳐서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반박하신다면 전 축알못이라 바로 수긍할듯 합니다ㅠ

막대한 영향력이라고 하기엔 호나우두가 세리에A에 있었던 기간동안 보여준게 사실 별로 없긴합니다 ㅠㅠ (기간도 짧았었고 부상도 있었었고요..)

바티스투타는 개인적으로 팬임에도 커리어가 아쉽고

루이코스타는 화려한 커리어가 있다지만 개인적으론 소속 팀 다른 선수들 때문에 2인자 느낌이 강해서 빼버렸네요;;

그에 비해 델피에로는 빅이어에 호나우두에 대한 유럽의 대답 소리 듣던 시절인 것을 감안했고

지단의 경우 유베에 입단할 때부터 월드클래스였죠 (레알에  판다길래 '재정신인가?' 했다가 네드베드 하는거 보고 납득을 했던 기억이...)

토티의 경우도 바티스투타처럼 커리어는 아쉽습니다만.. 원클럽맨에 역사를 시작하는 시점이라는 것에 플러스 점수를 주어 바티스투타 대신해서 선택했네요 (아래 현승희님 말씀처럼 00년대 베스트가 토티에게 맞긴 합니다..)

덧 : 이건 반박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뽑았던 이유예요 ㅎㅎ 충분히 저기 사진에 있던 선수들 모두 위대한 선수가 맞고 저 스쿼드도 납득이 갑니다 저 시절 축구봤어도 어디서 봤다고 못할정도로 제가 더 축알못이거든요 ^^

아하.... 댓글 감사합니당ㅎㅎ

토티는 주 커리어가 2000년대부터라 들어가기가 좀 어렵지 싶고..

나머지는 뭐 들어갈 만합니다.

네 맞습니다 토티 저 시절엔 꼬꼬마 시절이었죠

위에 댓글에 언급했던 것 처럼 원클럽 역사를 써내려가는 시작점이라 거기에 가산점을 줬었네요

(앞뒤 안가리고 팬심 듬뿍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