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참.. 감독이 선수를 넘을수 없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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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7:18:33
올해 리그경기도 그렇고 작년 챔스도 네이마르-음바페-디마리아 쓰리톱이 굴러간 경기는 단 한경기도 없죠. 이 쓰리톱은 성실하게 압박하는 이카르디 있을때 먹히던 시스템인데 결국 저 둘 끼워맞추려다가 모든걸 잃게 생겼네요.
최전방부터 조직적으로 붕괴된 경기라 한두선수 제외하곤 딱히 까고싶지도 않은듯..
이카르디가 오늘경기 기점으로 마음 돌아서면 붙잡을 여지도 없겠네요. 조별리그 동안 애지중지 아껴가면서 이카르디 효과 제대로 봐놓고선 텐백상대로 난쟁이 밀어넣고 롱패스질은 참ㅋㅋ 즐라탄 끼워맞추려다 자멸했던 로랑 블랑 생각나는 경기
네이마르는 잔여경기 활약과 관계없이 빨리좀 떠났으면. 사실 작년에 현금딜로 좀 일찍 거래성사됐으면 팔렸음했는데.. 이때 익절했으면 파리가 마냥 손해는 아니었죠. 상업모델로 나름 뽑아먹은값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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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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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기 보면서 음바페가 정면에서 톱으로써의 비비기 수행이 거의 안되었고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네이마르 음바페 둘이서 폼도 그닥이라 굉장히 비효율적인 패턴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카르디 기용이 백배는 나았을거에요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