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를 디스한 주앙 마리우.. "스포르팅 보다 못해"

주앙 마리우는 인테르에 대해서 "나를 40M를 주고 영입했지만 어린아이를 대하듯이 했다. 정말 비열한 처사였다"라고 말했다.

주앙 마리우는 현재 인테르에서 러시아의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로 임대를 떠난 상황이다. 그는 2016년 여름 쑤닝 자본이 들어온 이후 첫 거대 영입이었으며 인테르는 그를 데려오기 위해 40M를 지불했다. 하지만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2018년 1월에는 웨스트 햄으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에 복귀해서 18-19시즌에는 조금씩 경기를 뛰다가 다시 러시아로 임대를 떠났다.

"다른 사람들처럼 훈련하거나 친선 경기에 뛰지도 못했다. 마우로 이카르디와 함께 따로 훈련을 했다. 그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인테르는 나를 40M를 주고 영입했지만 어린아이를 대하듯이 했다. 정말 비열한 처사였다. 스포르팅 보다 불안정한 클럽을 찾은 것이다. 충돌도 많았고, 감독이 바뀌고, 준비조차 최악이었다. 피치 안에서가 아니라 밖에서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이 정말 유감이다."

https://www.football-italia.net/150425/joao-mario-inter-treatment-despic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