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스 역대 평가 최고의 순간

역시 칭찬도르계의 최고봉

이쯤이면 스콜도르라 불러야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베론영입했을때부터 축구봐서 그 전 스콜스는 잘 모르지만

뒤에서 조율은 로이킨이 하고있었고 스콜스는 솔직히 베론왔을때부터 밀려나나 이런생각 분명히 했단말이죠..

그리고 게리네빌이나 이런친구들이 칭찬하는거보면 나이먹고 경험쌓인상태로 로이킨자리 메꿀시기 얘기를 많이하던데 나이 30전으로 스콜스는 베론영입한다는 소식을 듣고 밀려날거라는 생각부터했었고 크게 부각이 되는 선수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고.. 참 애매합니다 나이먹고 경험쌓인상태로 축구도사모드 보여주긴했는데 저정도 칭찬받을 정도였나 생각해보면 분명히 피를로라는 체급차이나는 선수도 있었구요

아니면 피를로 바로 밑이 스콜스인데 제라드 람파드는 그정도수준에도 오르지못하는 선수라고 생각을하나 이런생각도 들긴하는데 그 둘이 그렇게 만만한 선수도 아니구요

평생을가도 저 칭찬도르는 항상 의문에 쌓여있을듯

다들 입으로만 스콜스 투표하고

실전에서는 스콜스한테 투표를 안함

심지어 펠레도 제친 저 순위는...ㄷㄷ

선수들만 느끼는 무언가 있다고 할 수 밖에...

아 저는 갠적으로 스콜스 높게 보긴 합니다..ㅎㅎ 

이건 웃으라고 걍 가볍게 올린 짤이고 나중에 축구내적으로 토론이나 해봅시다요.ㅋㅋㅋ

하지만 김구라에게 물어본다면 어떨까...?

2003년인가 그때 최고의 미드필더 뽑을 때 심심치 않게 베스트에 뽑히긴 했었죠.

봉준호 최고의 영화로 플란다스의 개 꼽는 느낌

제 생각엔 잉글랜드 미드필더 중에 아주 드물게 투박하지 않고 스페인스러운 유형이라 본인이 보여준 것에 비해 좀 더 칭찬 받는 느낌입니다.

저도 솔직히 해축 처음 접할 때 스콜스 보고 느낀 인상이 너무 강해서 스콜스 높게 치게 되더라고요..
자체적 인상도르에 불과하긴 하지만요
저 선수는 누군데 축구를 저렇게 잘하지 싶었음

피파99였나 호나우도 다음 레이팅 받은적도 있었던걸로 기억

그 당시 잉글랜드 선수들 중에서 경기 템포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선수느낌이었음..

맨유에 스콜스가 있을 때는 안정감 있게 공 좌우로 뿌려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음..

현장에서의 평가랑 팬들의 평가가 극과극인 선수

칭찬형 미드필더

진짜 투표를 해줬어야지...ㅠㅠ

인성이 별로라 정이 안가네요

그냥 위대한 축구선수 뽑을 때 혼자 고상한 픽으로 쓰기 좋은 유형의 미드필더.

하지만 램파드가 챔피언스리그, 제라드가 유로파리그 뛸 때 스콜스는 4부 리그에서 경질따리 + 불법도박...

예전에는 고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고평가 받고 있다고 사람들 뇌리에 깊숙이 박혀서 오히려 저평가 받고 있는 느낌? 램파드와 제라드라는 선수들이랑 비교해서 그렇지 스콜스도 당대에 나름 손 꼽히던 유니크한 선수였는데 말이죠..

충분히 고평가 받아 마땅한 선수

파브레가스도 EPL 뛰던시절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말했던 선수기도 하죠...

한국에서 해축 보기 시작한 시점은 주로 삼성이 첼시 스폰이후라

스콜스는 램제에 밀린 시점이죠

이 정도면 축구계의 수많은 칭찬도르 측면에서 정점의 선수인듯
막상 맞상대하는 선수들이 직접 뽑는 올해의 선수상 같은 건 왜 득표가 낮았는지는 의문이지만 제라드 램파드는 어느정도 잉글랜드 특유의 스타일이였던 반면 스콜스는 좀 스페인 느낌이여서 따라하기 힘든 유니크 스타일이라서 칭찬도르를 많이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사비가 같이 뛰고 싶은 멤버는 스콜스 같이 대표적인 칭찬도 대부분 스페인 선수들이 한 거니

부스케츠는 월베에 든적 없이도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필더였어요... 스텟, 발롱도르 순위가 옛날 선수를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일수는 없습니다. 제 기준은 어떤 롤을 어떤 퀄리티로 소화했고, 어떤 성과를 이뤘냐 하는겁니다.

퍼거슨식 442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딱 1명만 꼽으라면, 스콜스라고 생각합니다. 퍼거슨이 진짜 월드클래스(경력내 지도해본 선수중)라고 인정하는 4명중 한명이죠. 퍼거슨은 은퇴할때까지 스콜스를 놓지 못했어요. 스콜스가 사이드 체인지로 좌우 윙어들한테 찔러주면 그 윙어들이 스탯 쌓는 구조라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것 뿐이죠.

박스안으로 침투해서 스탯 쌓던 램제와의 비교에서 손해볼수 밖에 없어요. 경력내 이뤄낸 성과는 더 크다고 보는데도요.

스콜스는 리그 우승 11번을 했고 제라드는 한번도 못했습니다(램파드는 3번).

저평가인게 맞는게, 국대 은퇴도 2004년 정도로 이른 편이고, 전성기를 제대로 본 사람이 국내에 많진 않죠. 거진 제라드, 램파드 세대가 많은 국내 축구 커뮤니티는 그냥 스콜스 언급하면 있어 보인다, 램제랑 비빌수도 없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인데 그건 전혀 아니라고 보고...

제라드, 램파드처럼 중미에서 공격 일선으로 어태커처럼 플레이해도 시즌 20골 박을줄 아는 선수죠.

중미에서 게임조립 하는건 램제보다 한두수 위라 보구요. 걍 램제가 하는걸 할 수 있고 램제가 못하는걸 할 수 있던 선수라 선수로써 클래스는 한 수 위라고 생각...

직접적으로 결정짓는 클러치 플레이가 많이 없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 적어서 저평가 받는건 이해하는데 뭐 거품낀 선수라는덴 동의가 안되네요

해버지 입단후 맨유 팬층 유입되면서 국내에서 고평가.
막상 선수들 베스트 11보면 거의 없음.

여담으로 셋중에서 제일 축구를 잘하게 생긴건 제라드이고 스콜스가 독보적으로 축구 못하게 생긴듯요ㅋㅋㅋㅋㅋㅋ

전 스콜스 높이 평가 함.

 근데 저도 셋 중엔 스콜스가 축구 젤 잘한다고 생각함

저도 스콜스가 젤잘한다고봄.

드래프트 같은거해보면 5 4 3 포인트에는 안나오는데 

2 정도에 나와서 어 이거 완전 알짜배기이지않나? 싶은 그런픽

개인적으로 가끔하는 뇌절 태클..스파이크..빼면 참 좋아하는선수인데 

국내에선 박지성-맨유 때문에 고평가되는거아님? 라는 식으로 오히려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

긱스베스트에는 좀 과하다 생각하나,

3명중에 근소한 차이로 제일 앞에 두어도 이상할 것은 없죠.

램제 대비 전성기가 다르고, 앞선 둘의 라이벌 구도에 따른 이슈 메이킹이 약하고

플레이 스타일상 덜 화려하다보니 저평가되는 듯 하네요.

축구지능이 제일 앞서고, 그것을 구현했던 것도 스콜스가 제일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