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하는게 맞지않나요

67년생이 아직도 뛰고 있는게 좀 그렇긴 하죠. 물론 집념이야 인정하지만 이제는 그냥 '기록을 만들고 싶어서' 계속 선수 생활하는게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라..;

몽펠리에의 레전드 이우통은 77년생으로 엄청난 노장이지만 아직도 몽펠리에 주전일 정도로 잘하니 뭐라하는 사람이 당연히 없으나 반면 미우라 카즈요시는 11년도 이후로는 소속 팀들에서 주전은 커녕 로테용 스쿼드 플레이어 역할도 제대로 했던 적이 없을 정도로 기량 저하가 심각한 상태였고 그냥 카즈요시가 교체 출전 4~5분 하는거 가지고 나왔다하면 '오오 아직도 뛰고 있는 집념의 카즈요시 오오' 이러고 언론이 띄워주고 카즈요시는 오늘도 최고령 기록 생신.. 이게 솔직히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한 3부리그 4부리그 뛰고 있으면 욕 안먹었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만화에 미친 나라

젊은 선수한테 돌아갈 스쿼드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거죠

86년에 데뷔했는데 이번에 챔스 녹아웃 스테이지 데뷔한 감독 나겔스만이 87년생인거 생각해보면 역대급 롱런이긴 한 듯.. 굳이 나겔스만까지 소환 안해도 저희 부모님이랑 동년배라 대단한 도전이라는 건 알겠는데 기량이 어떨지가 궁금하네요.

기량 안떨어져서 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ㄷㄷ

어느정도 팀에 도움은 되야하는데 억지로 기록만들기로 보여서 좀 그러네요

억지 기록늘리기라 오히려 진짜로 빛났던 업적이 희석될 듯ㅠㅠ

67이면 저희아버지보다도 형님이신데 ㄷㄷㄷ
일본에서 여자친구랑 뉴스에 미우라 나오길래
저사람 경기나올때마다 뉴스나온다고 웃던데 ㅋㅋ

대부 선구자 아이콘 따위의 이미지에 본인이 더 심취해 있는지라 절대 안 내려오죠. 올해는 올림픽까지 있어서 아이콘 놀이하기 딱 좋은 시기라서 리그 킥오프 기자회견때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죠 ㅋㅋㅋㅋ

낙지 잘먹는 아저씨 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1시즌에
뛰는경기가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10경기미만, 소속팀에서도
알고 출전 배분하긴 할텐데..
그몇 경기마저 유망주에게
갈수있는 기회이니..

예전에 한 할아버지가 떠오르네요,
한의학시험 붙었는데 입학은
포기하셨다던.. 젊은이한명이
자기때문에 입학못하는건 아니라고,

실력 안되면서 욕심부리는건
확실히 민폐긴하죠.

저번에 누구였는지 모르겠는데 관계자가 미우라 돌려까던거 같던데요 ㅋㅋ 민폐라고

98월드컵 명단에도 못들고 이후 내리막길이었는데 저런 짓을 하고 있었군요.

이 사람 클롭이랑 동갑입니다. 감독 코치 커리어 안 가고 클럽과 자기 시간 축 내고 있는 것 뿐 아무 의미도 없는 현역 연장...

SUN명언 받들어야 ㄷㄷ

애당초 이런 류는 기록으로 인정 자체를 암묵적으로라도 안 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뭐하는건지 진짜..

미우라 출전하면 10명이 뛰는거나 마찬가지라던..

이미 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