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진출과 상관없이 즐라탄 재계약?

밀란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팀에 잔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재계약 협상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현재 즐라탄은 밀란과 6개월 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다면 1년 계약이 연장되는 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투토'에 따르면 챔스 진출과 상관없이 즐라탄은 밀란 잔류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현재 9위에 위치해있는 밀란의 말디니와 보반 단장은 재계약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칼치오메르카토'는 시몬 키예르가 밀란으로의 완전 이적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키에르는 세비야에서 밀란으로 임대를 온 상황이지만 2.5m의 완전 영입 옵션이 존재한다. 밀란은 현재 키예르가 보여주는 활약에 만족을 하고 있음에 따라 그를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

https://www.football-italia.net/150480/zlatan-extend-mi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