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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1년 연기에 세계 축구도 시끌…“이번 대회만 24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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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5 17:57:07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은 지난 24일 호주 언론 ‘브리즈번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에 한해서 올림픽 남자 축구의 연령 제한을 23세에서 24세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는 지난 1월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3·4위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하고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자국 리그도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놀드 감독은 존 코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회장과 이 문제를 두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코츠는 현재 호주올림픽위원회(AOC) 회장이기도 하다. 아놀드 감독은 “축구는 올림픽에서 연령 제한이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예선을 통과하는데 공을 세운 선수들이 올림픽에서도 뛸 수 있어야 공정하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IOC가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살릴 수 있게 기회를 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호주축구협회의 제임스 존슨 CEO 역시 “IOC와 FIFA가 상의해서 결정해야 할 사항이지만,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뛸 수 있길 바란다”며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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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5 17:58:04

년도도 2020으로 하는데

2020-03-25 18:08:56

어차피 유럽은 나이가 다르긴합니다

2020-03-25 19:23:09

우리도 그렇고 이런 목소리를 내는 나라들이 많을 거라

예외규정이 적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20-03-26 13:36:16

나이까진 아니어도 예선에서 뛴 선수들까지는 허용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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