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바이에른 MF 퀴상스에 관심

밀란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미카엘 퀴상스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번 여름에 밀란의 미드필더진 개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루카스 빌리아와 자코모 보나벤투라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되고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프랑크 케시에와 루카스 파케타 역시 이들을 따라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가제타'는 바이에른 뮌헨의 미카엘 퀴상스가 대안으로 부합하는 선수이며 괜찮은 가격에 영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지난여름 12m를 지불하고 퀴상스를 영입했지만 올 시즌 퀴상스의 출전은 3번에 그치고 있다. 밀란의 스카우터 팀장 조프리 몬카다는 2019 U-20 월드컵 기간 동안 퀴상스를 관찰했고 그를 높게 평가한 사람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0m의 이적 옵션 혹은 완전 이적 의무 옵션을 포함한 임대로 퀴상스를 보낼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football-italia.net/151536/report-milan-eye-bayern-midfie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