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SPORT] 에펨으로 프리미어리그 잔여 일정을 돌려보았다

그래서 우리도 게임을 틀었습니다 - 재미를 위해서는 아니구요 - 음, 그래요 "조사"를 위해서 틀었어요.

맞아요. 우리는 집에서 '연구'목적으로 에펨20을 틀었습니다. 우리는 "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를 연구하기 위해 잔여시즌을 모두 시뮬레이션 돌렸습니다.

정확한 실험을 위해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된 시점에서의 날짜로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누가 우승을 하는지, 누가 챔스에 가는지, 그리고 누가 강등을 하는지까지 알아보았죠.

이제 그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모두가 예상했겠지만, 리버풀이 리그 우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4월 20일까지 리그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어요. 4월 20일에 리버풀은 피르미누의 결승골로 브라이튼을 0-1로 꺾으며 30년만에 리그 정상 자리게 차지하게 됩니다.

그들은 왓포드에게 3-0으로 패배한것을 포함해서, 3번을 패배합니다. 한번은 머지사이드에서, 한번은 우승 경쟁팀인 맨시티에게서 패배하죠. 이것은 리버풀이 4월 중순이 되도록 경쟁을 계속하게 만들었죠.

가장 먼저 경질을 맛본 팀은 노리티였습니다. 현실에서도 가장 강등될 것이 유력한 팀이죠.

노리치의 강등은 5월 초에 경정되었으며, 나머지 강등팀들은 시즌이 끝날때가지 결정되지 않았죠.

마지막까지 잔류를 위한 치열한 싸움을 했고, 왓포드와 웨스트햄은 이후 연전연승하며 37라운드에 잔류를 확정짓습니다.

소튼은 승점 40점으로 시즌을 마감하지만 브라이턴과 본머스가 35점을 기록하여서 힘겹게 잔류합니다.

빌라는 단 1점을 남겨놓고 잔류에 성공하게 됩니다.

본머스는 강등되면서 에디 하우가 경질됩니다. 하지만 그날 목이 날아간 감독은 그 뿐만이 아니었죠.

맨유의 감독 솔샤르 역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경질되게 됩니다.

그들은 5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탑4에 단 1점이 부족했죠.

그의 후임으로는.....전 맨유 선수였던 스티브 브루스가 거론되네요. 그는 이번시즌 뉴캐슬을 13위로 마감했죠.

흐음........

이번 시즌의 가장 큰 승리자는 아스날입니다.

아르테타의 지도 아래에서, 그들은 9위였던 성적에서 7위로 마감할만큼 상승했습니다.

그들의 라이벌 구단 토트넘보다 더 높은 등수이며, 유로파 진출을 확정지었죠.

맨시티는 또다시 카라바오컵과 FA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시 모우린호 감독은 마지막날까지 꽤나 압박을 받았지만,

뭐 저희가 실험한 바로는 6월까지 경질되지 않습니다.

우리도 그들이 8등을 할줄은 몰랐다구요!

뭐,,,,, 여기까지입니다.

참고로 이 실험은 매우 정확하거나 매우 부정확하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 의역, 오역 많을수 있습니다.

** 현실에선 맨시티가 챔스를 못가는 관계로 챔스티켓이 한장 더 생기니 솔샤르는 경질되지 않는걸까요...

원문: https://talksport.com/football/686323/solskjaer-sacked-man-utd-arsenal-tottenham-football-manager-fm20-premier-league-season/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