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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토니 "10년 뒤에도 인테르에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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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23:12:03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는 파르마에서 임대 생활을 마친 뒤 인테르로 돌아왔고 올 시즌 1군에 자리 잡는 데에 성공했다. 그는 자유 계약을 통해 영입된 경험 많은 디에고 고딘의 자리를 뺏는 것에 성공했다. 바스토니는 이제 트로피와 더 나아가서 주장까지 생각하고 있으며 인테르의 10년을 책임질 준비가 되었다.


"처음엔 겁이 났었다. 내가 인테르에서 뛰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31m라는 가격표가 붙어서라기보다는 나에 대한 팬들의 기대 때문이었다. 하지만 콘테가 프리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나를 불러서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줬다. 내가 인테르에 있는 이유가 있으며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줬다. 그 이후에 이름은 중요하지 않고 동료들도 나처럼 강점과 약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로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리석은 일이다. 아주리 유니폼을 입는 것은 나를 포함한 모든 이탈리아 축구 선수들의 꿈이다. 하지만 나의 다음 목표는 인테르에 있다. 인테르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고  이곳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다시 시즌이 재개된다면 다시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될 것이다. 10년이 지나더라도 난 인테르에 있을 것이다. 우승 트로피와 나아가서 주장을 맡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파니니 스티커는 티아고 실바와 사무엘이었다. 두 선수를 섞은 선수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https://www.football-italia.net/151573/bastoni-10-years-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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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7 23:14:03

기대가 크다 토니야..

2020-03-27 23:47:59

쓰리백에서 왼발 센터백이 빌드업이 되니까 좋더라구요ㄷㄷㄷ
아직 99년 생인데 앞으로 쭉쭉 컸으면ㅎㅎ

2020-03-28 00:03:45

패스도 좋고 맨마킹이 좀만 더 다듬어지면 탑센터백이 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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