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는 UEFA, 리그 취소는 '최후의 수단'

https://www.espn.com/soccer/uefa-champions-league/story/4081889/european-football-mulls-july-august-restart-stopping-leagues-last-resort 

UEFA는 각 리그에, 리그 취소는 최후의 수단이며 우승팀은 '필드에서' 결정돼야 한다는 취지의 서한을 보냄. 

이 서한은 벨기에 리그가 리그를 중단하고 클럽 브뤼헤를 우승팀으로 정한 직후 보내짐.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에서도 리그를 중단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음.

UEFA 실무 그룹은 6월 이후까지 리그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5월 중순에 구체적인 안이 나올 것. 

현재 6월 30일자로 많은 리그의 선수들이 계약 종료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IFA에서는 계약 종료일을 '19-20시즌 종료 후'로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

현재 UEFA는 7~8월에 리그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UEFA 캘린더를 조정 중이며, 

몇달 안에 축구가 다시 시작될 수 있을 거라 자신하고 있음.

UEFA는 각 리그에 독단적으로 리그를 중단하지 말 것과 리그 일정 공동 관리를 위해 협력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벨기에처럼)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유럽 대항전의 티켓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