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클럽들도 페이컷 동의.. 선수 노조는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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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03:22:14
먼저 선수들과 페이컷에 합의를 한 유벤투스를 제외한 세리에 19개 클럽은 만장일치로 선수들의 페이컷에 동의했다. 세리에는 만약 시즌이 이대로 재개되지 않고 종료될 경우 3분의 1을 페이컷 할 예정이며, 시즌이 재개 될 경우 6분의 1을 페이컷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문제는 아직 선수 측과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발표가 나온 이후 선수 노조는 공식적으로 반발했다. 선수 노조의 부의장을 맡고 있는 움베르토 칼가그노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아주 무례하고 인정할 수 없는 제안이다. 확실한 것은 위기로 발생한 피해를 선수들이 희생해 막아주길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발표문에서 맞는 부분은 클럽들의 개인 선수들과 계약 변경을 위해 협상을 해야 할 것이라는 부분뿐이다."
https://www.football-italia.net/151863/aic-serie-cuts-dis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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