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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 불가피 K리그 1부 22+5라운드 유력, 팀당 11경기 줄어 경제적 손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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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21:56:52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서울 축구회관서 가진 주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경기 일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개막일이 계속 미뤄지고 있고, 예비일 수를 감안할 때 올해는 팀당 27경기씩 치르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27경기(22라운드+5라운드)는 1부 12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22경기씩 한 후 스플릿 이후 파이널라운드로 5경기씩을 추가해 챔피언을 가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지난해 보다 팀당 11경기씩 축소되는 셈이다.


또 2부(10팀)의 경우도 27경기씩 치르는 게 유력하다. 지난해 처럼 36경기를 치르기에는 무리라는 판단이다. 10팀이 세번씩 돌아가면서 대결하는 식이다. 이 경우 지난해 보다 팀당 9경기씩 준다. 

 

(중략)

 

프로축구연맹에선 유력하게 검토 중인 27경기씩 치르는 안 대로 시즌을 치르기 위해선 5월엔 개막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던 '무관중 경기'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맹에선 개막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 상황별 우승팀 선정 방식 등에 대한 기준 마련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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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요새 판단력 괜찮네요. 개막하더라도 코로나로 인한 우승방식 논의하는거 보니 장족의 발전인듯...

 

아직 시작도 안한 리그 무관중 진행은 좀 그렇다는 것도 공감되구요. 

 

22라운드 + 5라운드면 파이널라운드 특성도 살리면서 축소화 시키는 거라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현재 코로나 확진이 멈춰야 리그 진행이 가능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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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7 22:16:02

다행인지 비극인지

크리그는 유럽에 비해 매치데이 수익이랑 중계권료가 얼마안되서 솔까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을듯

2020-04-07 22:37:52

빠른 행보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2020-04-07 22:47:05

흠 무관중 경기 갈수도있나

2020-04-07 22:47:31

올바른 판단입니다. 리그가 끝나갈때쯤인 추후에 괜찮아지면 팀별로 팬들을 위한 이벤트 경기들을 치러보는걸로 수익을 만회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2020-04-08 07:47:50

이렇게되면 시즌권 소지자들은 보상받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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